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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가 반드시 지키는 모닝 루틴 6

2024.02.03조서형

상위 0.01% 세계 최고 부자들이 꼭 지킨다는 모닝 루틴 중 따라 해 볼 만한 여섯 가지를 골랐다. 이부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할 수 있다!” 삼창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이른 기상

출근 시간이 9시면, 준비와 이동시간을 고려해 그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난다. 아침은 메일이나 메신저의 방해 없이 혼자 조용히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다. 남이 자는 시간에 뭔가를 실행했다는 성취감은 하루를 활기차게 하는 추진력이 되기도 한다. 잠을 줄이라는 말이 아니다. 각자 자기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아 잠에 드는 시간을 조정한다. 더불어 아침에 신선한 상태의 뇌와 몸을 써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는다. 잠에 빠진 몸을 침대에서 일으킬 만큼 마음에 드는 일이어야 한다. 그에 따른 부산물로 돈이 따라온다.

미지근한 물과 영양제

공복에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홍삼, 아르지닌, 글루타치온 등이 대표적이다. 일어나자마자 침대 정리를 하고 영양제를 먹는 것을 습관으로 삼는다. 잠결에도 흐르듯 이불을 털고 환기를 하고 건강보조제와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잠재의식 역시 좋은 방향으로 흐른다. 인간은 같은 행동을 14일만 반복해도 몸에 익는다. 습관과 루틴이 된 일은 매일 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아침에 가장 먼저 한 약 3분간의 일이 하루의 흐름을 긍정적으로 유도한다. 

명상

인간은 부정 편향적인 동물이다. 하루에 2만 가지 생각을 하는데 그중 83%가 부정적이다. 별생각 없이 살면 아무래도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되어 있는 것이 인생이다. 온라인 세상에서 잠깐 떨어져 눈을 감는다.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스스로에게 말한다. 억지 긍정과 정신 승리라고 봐도 좋다. 자기 암시를 통해 자신감을 만들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곧 심리적 안정감과 집중력이 뒤따라온다. 달성하고 싶은 목표와 실천 방법 등을 곰곰이 생각하고 확신을 담아 응원한다. 억만장자 루퍼트 머독 역시 매일 아침 명상을 실천하고 있다.

땀나는 운동

심장 박동이 오르고 땀이 밸 정도로 격렬하게 운동한다. 딱 3분만 뛰어도 되고 1분간 플랭크 자세를 유지해도 된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일을 하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몸 상태가 좋아지면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는 일주일에 세 번은 하루 첫 일과를 운동으로 시작한다. 아무리 정신이 굳건해도 체력이 부족하면 쉽게 지친다. 강인한 체력에 밝은 마음이 깃든다. 호주의 억만장자 잭 코윈은 강연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에서 “건강을 잃으면 다른 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해요. 신체 단련 같은 기술을 일상으로 받아들여 심신의 균형을 유지하세요”라 말했다. 노르웨이의 억만장자 페터 스토달렌은 아내와 매일 아침 10km를 달린다.

찬물 샤워

자기 전 따뜻한 물로 하는 샤워가 긴장을 풀고 숙면을 유도한다면, 아침의 찬물 샤워는 반대의 효과가 있다. 몸과 정신을 깨워 각성하게 한다. 아직 잠에 빠져있는 몸을 깨우고 혈액순환을 돕기도 한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마지막 15초 정도를 찬물을 맞는 정도면 충분하다. 찬물 샤워를 한 날의 아침은 컨디션이 확실히 다르다. 

오늘 할 일 정리

세상에는 큰 에피소드 덕분에 성공하는 사람보다 아주 작은 습관이 쌓여 성공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이번 주 목표, 오늘 꼭 해야 하는 일, 어제 했던 일과 미처 못 하고 미룬 일 등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머리로 생각하는 대신 손으로 쓰는 일은 하루의 의욕을 키운다. 시각화는 자신이 바라는 미래상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잠재의식을 강하게 자극한다. 이때 SNS, 뉴스 확인 등 딴 길로 새기 쉬운 휴대전화를 활용해 적기보다는 메모장 등을 활용한다. 아침은 뇌가 가장 신선한 상태이므로 SNS를 확인하는 데 써버리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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