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천재에 이어 본업 천재로 돌아온 차은우. 데뷔 8년 만에 발매된 솔로 앨범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 변신에 성공한 이 남자. 눈 호강하는 패션 아이템들을 함께 살펴보며 차은우가 사랑받는 이유를 알아보자.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선보인 차은우.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ENTITY(엔티티)’는 타이틀곡 ‘STAY(스테이)’를 비롯해 6곡이 수록되었고,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오토바이나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 성공해 반전 매력을 뽐냈으며, 여주인공으로 함께 합을 맞춘 올리비아 핫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성숙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
텐미닛? 1초면 충분해
오래 살고 볼일이다. 차은우가 이효리의 곡을 커버하는 걸 보게 되다니. 그는 최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이효리의 ‘텐미닛’을 커버하며 ‘차은우가 말아주는 텐미닛’이라는 뜨거운 키워드로 SNS를 단숨에 장악했다.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텐미닛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가사와 안무로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차은우도 아이돌이다
이 남자 도대체 안 어울리는 게 뭐야? 차은우의 매력은 역시 본업인 가수일 때 진가를 드러낸다. 아이돌만의 반짝이는 메이크업과 화려한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기 때문. 부드러운 슈트 차림부터 섹시한 시스루 의상, 그리고 큐빅 메이크업과 염색 등 다채로운 ‘꾸꾸’ 차은우를 만나볼 수 있다.
확신의 남주인공
가수, 배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차은우. 배우일 때는 빛나는 비주얼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까칠하지만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 남주인공을 주로 맡아 말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회차마다 눈길이 가는 그의 스타일링은 꾸안꾸 데일리 룩부터 특별한 기념일 데이트 룩까지 언제 어디서나 적용해 봐도 손색없다.
바람직한 현실 남친룩
차은우의 사복 패션은 온오프가 확실한 편이다. 일할 때와는 정반대로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는 그는 티셔츠와 후드, 활용도 높은 팬츠 등 미니멀하고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매치해 편안함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꾸안꾸 룩을 보여준다. 특히 컬러 포인트는 확실하게! 자칫 심플하고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컬러로 한 끗 포인트를 더해주는 패션 센스까지 갖췄다.
자기관리까지 갓벽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타고났을 것 같은 차은우의 몸매 비결은 엄청난 노력으로 탄생되었다는 사실.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로 유명했던 차은우는 벌크업을 통해 드넓은 어깨와 남성미가 느껴지는 피지컬로 몸매까지 완벽해졌다.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에 완벽한 피지컬까지 장착한 그의 반전 매력은 또 한 번 여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글로벌 최애 차은우
차은우가 솔로 앨범 ‘ENTITY(엔티티)’ 발매와 함께 아시아 팬콘 투어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신호탄을 쐈다. 더불어 지난 1일 공개된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주인공 권선율 역을 맡아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공개될 회차에선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거친 남성미를 뿜어낼 예정이라고 하니 설렘 가득 안고 매주 금요일을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