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빠져드는 재드래곤의 미소와 여유.
이재용 회장
1968년생 삼성그룹 총수이자 삼성전자 회장. 대한민국 최고 부자. 정확하게 집계된 건 아니지만 그의 추정 자산은 약 100억 달러로 한화로 13조 2,250억 원 정도 된다.
소탈한 성격
국내 최고 부자치고는 꽤나 소탈하고 수수하다. 그의 겸손하고 차분한 모습은 카메라를 통해서도 자주 잡혔다. 대학 시절에는 종종 친구 자취방에서 라면을 끓여먹었다고 한다. 평양에서 옥류관 평양냉면을 먹는 모습과 2심 판결로 석방된 후 저녁 식사로 치킨을 시켜 먹은 일화도 유명하다.
스포츠맨
이재용은 청년 시절 승마선수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심지어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전국체전 우승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가였다고. 실제로 그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골프도 잘 친다고 알려졌다.
야구팬
이재용 회장은 엄청난 야구팬이다. 기업 오너 중에서도 야구장에 자주 방문하는 편. 이재용 회장이 직관한 날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승률이 높아 팬들 사이에서는 재용불패, 승리요정이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쉿
대한민국 최고 재력, 귀여운 미소가 만나 다양한 짤들을 생성했다. 2023년 12월, 이재용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재계 인사들과 깡통시장에 방문했다. 이재용 회장은 떡볶이를 먹으며 어묵 국물을 달라고 하거나 촬영하는 시민들에게 “아이폰이 왜 이렇게 많냐”는 농담도 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잘생겼다”고 외쳤는데, 이때 이 회장이 ‘쉿!’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밈이 됐다. 후에 이 분식집은 엄청나게 유명해졌다.
완판남
‘이재용이 했다’하면 순식간에 완판이 된다. 실제로 이재용이 입었던 아크테릭스 재킷이나 애용하는 립밤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2년 베트남 출장길에 착용한 패딩조끼는 하루 만에 품절대란이 일었다. 해당 제품은 빈폴의 ‘남성 애쉬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로 정가 43만90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