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찾아온다. 생각만 해도 시원한 물속으로 빠져들고 싶다. 뜨거운 날씨를 식혀줄 물놀이를 위해 각양각색의 남자 스윔웨어 7개를 골랐다.
❶ 파타고니아 멘즈 하이드로픽 발리 쇼츠
평상시에 반바지로 입기 좋은 스윔 쇼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신축성 있는 허리밴드가 있어 특히 젖은 상태에서도 입고 벗기 쉽다. 무릎 위까지 오는 적당한 기장으로 부담 없이 입기 좋다. 과하지 않는 원 컬러 디자인에 스트링 컬러로 포인트를 준, 단순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덕분에 매년 입어도 질리지 않을 것! 10만 9천원
❷ 올레바 브라운 BULLDOG
포토그래퍼였던 아담 브라운이 설립한 브랜드.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휴양지의 감성을 스윔 쇼츠에 그대로 담아냈다. 칸의 바다 풍경이 프린트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 충분! ‘수영은 할 수 있지만 근처 식당에서 격식을 차린 채로 점심을 먹을 수 있다’라는 브랜드의 철학에 따라,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우수한 실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사이드 버클로 사이즈 조절을 가능케 한 올리버 브라운만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51만원 대
❸ 폴로 랄프 로렌 모나코 스윔 트렁크
유니크한 프린트로 평범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뻔해 보이지 않는다. 경쾌한 트로피컬 무드가 가득한 패턴이 특징. 폴로 랄프 로렌의 클래식한 치노 쇼츠의 실루엣을 모티브로 한 스윔 쇼츠로, 데님 셔츠 혹은 컬러감 있는 셔츠와 매치해 멋스러운 바캉스 룩으로 연출해 볼 것. 조절할 수 있는 웨이스트 탭과 메시 브리프로 제작되어 편안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29만 9천원
❹ 자크뮈스 Le maillot Puntini
보기만 해도 청량감 넘치는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린다. 모래사장 위로 가득 펼쳐진 파라솔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일정한 굵기와 규칙이 있는 기존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달리 굵기가 다른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자크뮈스만의 위트가 가득 담겼다. 무난한 컬러가 좋다면 블루 쇼츠, 좀 더 화려하게 즐기고 싶다면, 옐로우 컬러를 추천한다. 32만 5천원 대
❺ 딜라잇풀 Cali Hibiscus Square Leg Swimsuit
그린, 스카이 블루, 네이비가 주를 이루는 히비스커스 플라워 프린트로 시원한 탄산음료 같은 청량함이 가득 느껴진다. 유니크한 디자인에 폐플라스틱(PET)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되어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수영복. 앞면 전체 안감 처리로 비침을 방지해 노출 부담감 없이 활동하기 편하도록 제작한 딜라잇풀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또한, 동일한 패턴으로 여성 수영복도 출시 되었으니 커플 수영복으로도 추천! 8만 3천원
❻ 디젤 Bmbx-Ken-37 Swim Shorts
스윔 쇼츠 맞아요. 디젤의 데님 플레이는 스윔 쇼츠까지 이어졌다. 데님 팬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여기에 빛바랜 듯한 워싱 디테일이 더해져 빈티지 무드가 가득 느껴진다. 완벽한 핏을 위해 탄력 있는 허리 밴드에 내부 조절 끈이 포함되어 있어 각자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18만 4천원대
❼ 배러댄서프 RASH GUARD ESSENCIAL for MEN
서퍼들의 이야기가 담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배러댄서프. 올여름 뜨거운 햇살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데에는 래쉬가드만 한 게 없다. 블랙 컬러와 몸에 핏한 실루엣으로 은은한 섹시미를 더해줄 것. 하의는 네온 컬러나 화려한 패턴의 스윔 쇼츠를 선택해 포인트를 더해주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스윔 웨어를 완성할 수 있을 것! 6만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