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심심한 여름옷에 한 줄기 빛. 팔찌, 반지, 목걸이 등 포인트가 되어줄 실버 액세서리 추천.
❶ 네이티브선, 선버스트 링
2016년에 시작한 네이티브 아메리칸 쥬얼리 브랜드. 1인 브랜드로 대표가 모든 제품을 손으로 만든다.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추천하는 것은 선버스트 링. 구름 사이로 눈부시게 비치는 햇살을 뜻하는 선버스트Sunburst라는 이름이 계절과 잘 어울린다. 데일리 링으로 중지나 약지에 착용하기도 좋고 다른 반지와도 조화롭다. 대표의 추천은 새끼손가락. 눈부신 햇살 한 조각을 지니고 다닐 수 있다. 가격 15만9000원. 구매 링크
❷ 신트리플식스, 복싱 글러브 실버 펜던트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1인 아티스트의 핸드메이드 작업 방식만을 고수하는 브랜드. 2002년에 시작했으며 모든 부품을 100% 자체 개발해 사용하며 독창성을 자랑한다. 두 개의 복싱 글러브가 한 체인에 매달려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목걸이나 키링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량은 9.4g, 가격은 16만 8000원. 구매 링크
❸ 무궁화랑, 무궁화 반지 016
한국의 미와 멋을 담는 주얼리 브랜드.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서양 문물 속 우리나라의 장인 정신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과 제작, 생산을 모두 대표가 혼자 한다. 무궁화 반지 016은 우리 선조의 가락지 형태에 여섯 개의 무궁화를 둘러 새긴 모양을 하고 있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면서 사치스럽지 않은 아름다움을 띄고 있다. 가격 19만원. 구매 링크
❹ 팬도럼, 크레센트 문 NK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중성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크레센트 문 목걸이는 일일이 깎고 세워 만든 유려한 음감의 펜던트가 특징이다. 디테일에서 단잠을 자는 달과 그 주변으로 바람결이 느껴질 것만 같다. 목걸이 길이는 조절 가능. 가격은 15만5000원. 구매 링크
❺ OA STUDIO, 06
시원해 보이는 물방울 형태가 반복되어 마주 보고 있는 실버 링. 겹친 물방울 사이에 작은 틈새가 있어 가볍고 시원해 보인다. ‘One Around’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오에이 스튜디오는 심플하게 숫자로 제품명을 만든다. 이 반지는 초창기부터 오래 사랑 받아온 6번 모델로 제품명은 06. 폭은 9.5mm이며 광택이 있다. 가격은 9만1000원. 구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