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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 어디 가지? 셀럽들이 선택한 여행지 좌표 4

2024.06.01이유진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곧 떠날 여름 휴가만을 기다리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휴가철인 7월 초까지 한 달 남짓 남았다. 올여름엔 어디로 떠날 예정인가? 아직 여름 휴가지를 고민 중이라면, 저스틴 비버, 리사, 수영, RM이 선택한 여행지를 참고해보자.

❶ 저스틴 비버

최근 헤일리 비버의 깜짝 임신 소식을 알린 저스틴 부부. 곧 아빠가 될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와 함께 태교 여행으로 일본 도쿄와 교토를 찾았다. 이외에도 김우빈, 이종원 등 많은 셀럽이 바쁜 스케줄 속에 다녀온 일본 여행. 한국에서 두 시간 반 이내(인천공항 출발 기준)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데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로 가득해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면 더욱 추천하는 곳. 기록적인 ‘엔저 현상’으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로 강력 추천한다.

❷ 블랙핑크 리사

블랙핑크 리사는 지난 주말 <F1 모나코 그랑프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속 청량한 바다 색깔을 보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다. 모나코는 유럽에 살고 있는 지인들이 추천한 1등 휴가지인 만큼 지중해와 접해 사계절 따스한 햇살과 바다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 우리나라 여의도의 절반을 조금 넘는 면적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로 여유롭게 걸으며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다. 버스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지중해의 꽃’으로 불리는 니스도 가깝게 있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좋다.

❸ 수영

무더운 여름이 오니 그리운 함박눈 내리는 겨울. 6월부터 9월 초까지 여름인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로 호주는 겨울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을 피해 떠나기 좋은 선택지. 또한, 많은 이들의 버킷 리스트인 ‘오로라 관측’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9월부터 4월까지가 오로라 관측 적기인 북반구와 달리 호주는 지금이 적기! 청정 대자연이 숨 쉬는 호주의 최남단 태즈메이니아는 빛 공해도가 가장 적어 남극광 관측 명소로 불리는 곳이다. 인생에 한 번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떠날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❹ 방탄소년단 RM

일정이 빠듯해 멀리 떠나기에 부담스럽다면, 올여름엔 국내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는 많은 예술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들이 자리 잡고 있다. 미술관장을 꿈꾸는 RM은 군 복무 중에도 변함없는 미술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군 휴가 중에 찾은 그의 미술관 일정은 ‘RM의 미술관 투어’로 불릴 만큼 인기몰이 중! 경주에 위치한 솔거미술관, 창원에 있는 문신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경기 양평에 있는 이재효 갤러리 등 전국 곳곳에 위치한 미술관을 향해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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