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어떤 옷을 챙겨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활동성과 스타일리시함 모두 잡은 셀럽들의 여행 룩 따라 하기! 패션 센스 좋기로 소문난 모리츠 하우, 위하준, 이종원, 이동휘, 정우영의 스타일링에서 영감을 얻어보자.
❶ 모리츠 하우
무더운 여름 날씨 필수템인 슬리브리스. 모리츠 하우는 이너로 화이트 슬리브리스, 연청 재킷과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청청 스타일링을 멋지게 소화했다. 햇빛 강한 낮에는 재킷을 벗어 슬리브리스 단독으로 연출하고, 해가 진 쌀쌀한 오후엔 슬리브리스 위에 재킷을 걸쳐 다양하게 활용해보자. 브라운 벨트, 네이비 볼캡, 오렌지 컬러의 스니커즈로 멋을 더한 것 역시 참고하면 좋을 포인트. @moritz_hau
❷ 위하준
여행 일정 중 근사한 곳에서의 저녁 식사가 예정되어 있다면, 위하준의 리조트 룩 스타일링을 눈여겨볼 것. 그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인상을 주는 화이트 톤온톤 스타일링. 몸에 딱 맞는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의 상의를 선택해 과하지 않은 절제된 섹시미가 느껴진다. 여기에 근사한 시계 하나만으로 완벽한 리조트 룩을 완성했다. 또한, 올 화이트 룩이 반사판 효과를 톡톡히 해 올여름 휴가지에서의 인생샷은 문제없을 것. @wi__wi__wi
❸ 이종원
여유로운 핏의 빈티지 감성이 담긴 프린팅 티셔츠와 여름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이종원. 여름 내내 잘 신을 플립플랍으로 여행 룩을 완성했다. 가벼운 옷차림에 한 끗 디테일을 더해줄 적재적소에 연출한 포인트 컬러의 쥬얼리들은 패션 고수가 알려주는 스타일링 팁! @wonjong_
❹ 이동휘
올여름 놓칠 수 없는 럭비 셔츠 대열에 합류한 이동휘. 트레이닝 팬츠와 함께 연출해 편안하면서도 멋까지 챙긴 여행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상, 하의를 톤 다운된 컬러들로 매치해 벨런스 좋은 룩을 완성했다는 점.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은 멋스러운 라피아 토트백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활동량이 많은 여행지에서 들기 제격인 아이템! @dlehdgnl
❺ 정우영
정우영은 2023-2024 분데스리가 시즌을 마감하며 휴식을 즐기러 파리로 향했다. 이번 파리 여행에 함께한 조츠 스타일링. 조츠는 청바지와 반바지의 합성어로 데님 쇼츠를 뜻하며, 어떤 상의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해 여행 케리어에 챙겨가면 좋을 만능 아이템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컬러의 반팔 셔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로 캐쥬얼 무드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행 룩을 완성했다. 평소 사복 장인이라 불릴 만큼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국대급 패션 센스까지 다 갖췄다. @jeong_wooye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