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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엔 이렇게, 옷 잘 입는 셀럽들이 알려주는 여름 수트 스타일링 5

2024.06.19이유진

옷에 힘주고 싶은 날엔? 취향 좋은 남자들의 무기는 바로 수트! 무더운 여름철에도 잘 고른 수트 한 벌로 근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재욱부터 칼룸 뮬린까지, 옷 잘 입는 셀럽들의 쿨한 여름 수트 스타일링에서 발견한 따라 하기 좋은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❶ 이재욱

올여름 절대 빠질 수 없는 올 화이트 수트를 선택한 이재욱. 새하얀 도화지 같은 화이트, 베이지, 크림 컬러는 그 자체만으로 산뜻하면서 단정한 인상을 주고 세련미 철철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반사판 효과로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여기에 이너로 작은 구멍이 뽕뽕 뚫린 패턴의 티셔츠를 선택한 건 더위도 멋도 모두 잡아낸 그만의 스타일링 킥!

❷ 변우석

아무리 더워도 포기 못하는 진정한 멋쟁이들의 올 블랙 사랑. 189cm의 남다른 피지컬로 뭘 입어도 잘 어울리는 변우석 또한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수트의 정석, 올 블랙 수트를 선택했다. 시크하면서 클래식한 올 블랙 수트를 한여름에도 답답해 보이지 않게 연출하기 위해선 변우석처럼 은은하게 속이 비치는 이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또한, 평소 사이즈 보다 살짝 넉넉한 오버사이즈의 재킷을 선택한다면 더욱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어야 할 포인트!

❸ 박보검

사계절 내내 유행 타지 않는 스트라이프 패턴이지만 특히 여름철 가벼워진 옷차림에 더욱 빛을 발한다. 박보검은 그의 미소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크림 컬러 수트를 선택했다. 여기서 반전 포인트는 이너로 매치한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한 폴카 도트 셔츠! 단정하게만 보일 뻔 했던 룩에 폴카 도트 패턴 하나만으로 반전 포인트를 톡톡히 더해주었다. 단, 볼드한 패턴보단 작은 폴카 도트 셔츠를 선택해 다양한 패턴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도록 신경 써야 한다.

❹ 엠마 코린

멋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이들이라면 올여름 필수템인 버뮤다 팬츠를 수트 스타일링에도 녹여보자. 대체 불가 매력을 가진 엠마 코린이 선보인 버뮤다 팬츠가 매력적인 수트 스타일링은 남자들도 따라 하기 좋은 예.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버터 옐로우 컬러의 재킷과 경쾌한 기장의 버뮤다 팬츠가 매력적이다. 그리고, 룩에 화룡점정을 찍은 브라운 컬러의 정교한 옥스퍼드 슈즈를 더해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패셔니스타다운 패션 내공이 가득 느껴지는 룩 완성!

❺ 칼룸 뮬린

화사해질수록 멋이 나는 요즘 같은 날씨엔 평소와 다르게 과감한 수트 스타일링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칼룸 뮬린은 믹스 매치 스타일링 고수답게 화사한 햇살과 잘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의 재킷과 팬츠, 그리고 그린 컬러의 셔츠를 더해 한번쯤 따라 해보기 좋은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로퍼를 매치한 것도 훌륭한 포인트. 또한, 리넨처럼 가벼운 소재의 수트를 선택한다면 한여름에도 시원한 수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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