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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가을까지 매일 신기 좋은, 50만 원 이하 아웃도어 샌들 추천 5

2024.06.21이유진

지금 사도 늦지 않다. 초가을까지 매일 신기 좋은 샌들 5종.

❶ 나이키 ACG – 에어 데슈츠+

‘ACG’는 All Conditions Gear의 줄임말로, 나이키 ACG는 어떤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만드는 나이키의 아웃도어 라인이다. 나이키 ACG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에어 데슈츠+는 빠르게 건조되는 소재의 갑피, 탈부착 스트랩, 그리고 점착력 좋은 고무 밑창으로 제작되어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잡아준다. 여름철 물놀이나 활동량 많은 외부 활동에 제격인 샌들. 매년 재출시될 만큼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적당한 가격대의 샌들을 찾고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가격은 8만 9천원

❷ 루나 샌들 – 모노 윙 에디션

어떠한 지형에서도 신을 수 있는 올라운더 샌들. 비브람 모플렉스 풋베드는 안정감 있게 설계되어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나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또한, 발목 부분에 잠금장치가 있는 일반적인 샌들과 달리, 루나 샌들은 독자적인 윈드 스트랩 구조로, 앞쪽에서 버클 하나로 줄였다 조였다 가능해 편하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올여름엔 룩에 청량함을 더해줄 푸른빛의 마운틴 크리스털 컬러를 추천한다. 가격은 14만 9천원

❸ 킨 – 유니크

잘 짜인 매듭 실루엣에서부터 느껴지는 견고함.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킨을 대표하는 모델 유니크는 데일리룩부터 아웃도어 룩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구애받지 않고 신기 좋아 이미 신발 매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두 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발 모양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발밑에 아치형 지지대가 있어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 킨만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발볼이 넓은 사람들을 위해 한가운데 달린 스트랩까지, 킨의 세심한 배려가 신발 곳곳에서 느껴진다. 가격은 15만 9천원

❹ 베드락 샌들 – 마운틴 클록

품질 보증 수표 같은 노란색 비브람 마크 하나만 보고 구매한 샌들. 비브람에서 제작된 맞춤 밑창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접지력을 자랑해 작년 여름 내내 편하게 신은 샌들 중 하나다. 특수 제작된 레더 소재로 방수뿐만 아니라 변색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신을 수 있다. 장시간 걸어도 발이 피로하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덕분에 곧 떠날 여름 휴가에 제격인 샌들. 가격은 22만원

❺ 로아 하이킹 – 로제스

첫째 편하다, 둘째 튼튼하다, 셋째 예쁘다. 로아 하이킹의 신발은 신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다 갖췄다. 2015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프리미엄 하이킹 브랜드답게 비브람창이 적용되어 있어 훌륭한 착화감이 특징. 유일한 단점으론 다소 높은 가격대의 샌들이지만 앞코에 있는 브랜드 로고가 은은한 포인트를 더해주고, 스웨이드로 제작되어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데일리룩, 오피스룩, 아웃도어 룩까지 활용할 수 있다니, 이 정도면 합리적인 가격일지도. 가격은 57만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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