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좋은 6월, 마라톤 대회까지 풍년이다.
❶ 아식스 후지트레일 쇼츠
다양한 수납 구조를 가져 러닝 물품들을 수납하기 좋다. 초경량 에어로테크 우븐 스트레치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야간 러닝시 반사가 되는 프린트 디테일이 포인트다.
❷ 룰루레몬 써지 라인드 쇼츠
룰루레몬은 레깅스로 먼저 유명해졌지만, 러닝웨어의 퀄리티도 매우 좋다. 신축성 있는 포켓이 있어 가벼운 물건들을 넣고 달리기에 좋다. 라이너가 드로우즈형에 부드러운 재질이라 오래 달려도 살이 쓸릴 일이 없다. 색상은 네 가지.
❸ 아디다스 러너스 탱크탑
요즘 같은 날씨에 반팔 티가 덥게 느껴지는 러너라면 탱크탑에 도전해 보자. 빛이 약한 곳에서 가시성을 더해주는 반사 디테일에 AR 마크가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애기 위한 친환경 솔루션의 일환으로 60% 이상의 재활용 원료를 사용했다. 끈적임 없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❹ 뉴발란스 1080 V13
발볼이 넓고 푹신한 연습용 러닝화를 찾는다면 뉴발란스 1080 V13을 고려해 볼 것. 265g으로 가볍고 매시 소재라 열감이 없으며 힐드롭도 적당하다. 특히 연습용으로 적당하다는 평이 많다. 미드솔 느낌이 다른 러닝화와 조금 다르며 반발력이 낮은 편이라고 하니 꼭 매장에서 착용해 보고 고르도록 하자.
❺ 호카 클리프톤 9
러너들이 사랑하는 러닝화, 호카 클리프톤 9. 오래 달렸는데도 아웃솔의 짱짱함이 유지된다는 평이 많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착용했을 때, 비교적 가벼운 상의의 러닝룩에 무게 중심을 잡아주어 더 예쁘다. 와이드의 경우 정사이즈로 사는 것을 추천.
❻ 언더아머 플라이 바이 2.0 러닝쇼츠
조금 짧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여름이 아니라면 언제 이렇게 시원하게 입어 보겠는가. 3~5인치 길이의 쇼츠를 추천한다. 땀에 젖어 허벅지가 쓸리는 느낌도 덜하며 더 가볍게 달리는 느낌이 난다. 여성용 제품으로 나왔지만 남성 러너들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유선형으로 되어 있는 밑단이 포인트를 주기 좋다.
❼ 나이키 드라이핏 UV 마일러
땀 발산 기능이 있는 마일러 시리즈. 초 경량 소재로 돌아와 무게감 없이 달릴 수 있다. 여유롭고 편안한 핏은 물론 통기성까지 갖춘 제품.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쨍쨍한 날에도 안심하고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