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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상황은 그만, 불필요한 갈등 피하는 7가지 방법

2024.07.09박한빛누리

삶은 짧고 갈등은 피곤하다. 인생은 이미 복잡한 것들로 가득한데 굳이 불편한 상황까지 더할 필요는 없다.

1 명확하게 말하기

명확하고 직설적인 의사소통은 오해를 줄인다. 예를 들어 “보고서는 내일까지 부탁합니다”보다는 “7월 10일 수요일에 상반기 결산 회의가 있습니다. 화요일 오후 5시까지 보고서를 준비해 주세요”처럼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좋다.

2 한 번 더 되묻기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그러니까 네 말은…” 이렇게 요약해 주면서 답하자.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미국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칼 로저스는 “경청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3 역할 분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이를 문서화 하자. 오해를 줄이고 협력을 촉진한다. 그리고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성과와 개선할 점을 논의하면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고 팀워크가 강화된다.

4 공감하기

터미네이터처럼 차가운 심장을 가진 T라도 조금만 신경 쓰면 F처럼 말할 수 있다. 친구가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그런 일이 있었구나. 힘들 텐데 잘 이겨냈네. 고생했어”라며 공감해 주는 것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갈등을 줄이고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준다.

5 긍정적인 언어 사용

말 한마디로 천 냥 냥 빚을 갚는다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긍정적인 언어가 직장에서의 갈등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건 문제가 있어”라고 말하기 보다는 “이 부분을 개선하면 훨씬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표현하는 게 훨씬 효과가 있다.

6 감정 조절

화가 날 때는 잠시 시간을 두고 감정을 가라앉히자. 심리학자 다니엘 골먼은 “깊게 숨을 쉬고 10초를 세는 방법으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갈등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7 감사 표현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의 ‘감사의 심리학’에 따르면 “고마워”의 힘은 생각보다 훨씬 대단하다고 한다. 작은 일에도 감사를 표현하자. 갈등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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