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자극 뿜뿜! 러닝의 매력에 푹 빠진 셀럽들. 이동휘부터 홍태준까지, 트랙 위에서도 멋을 포기할 수 없는 셀럽들의 러닝룩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❶ 이동휘
최근 이동휘의 데일리룩에서 발견한 힙한 러닝 브랜드의 옷들이 눈에 띈다. 역시 믹스매치의 달인답게 러닝 브랜드의 아이템도 자유자재로 데일리룩에 녹여냈다. 이동휘는 바쁜 스케줄 속에도 꾸준히 #오운완 인증샷을 남기며, 러닝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그가 선택한 러닝룩은 블랙 컬러의 아이템들로 매치한 톤온톤 스타일링! 여기에 러너들에게 필요한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 러닝 베스트, 그리고 스마트 워치까지 알뜰히 챙겼다. @dlehdgnl
❷ 마이큐
평소 화사한 컬러, 패턴의 아이템들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마이큐. 과감한 컬러도 거침없이 사용하는 그의 그림체가 고스란히 룩에 담겨있다. 최근 새롭게 시작한 러닝룩에도 어김없이 선명한 컬러들로 물들였다. 대부분의 러닝룩은 편안한 달리기를 위한 특별한 디테일 없는 단조로운 디자인이지만 마이큐는 생기 넘치는 컬러의 아이템들을 매치해 전체 룩을 화사하게 밝혀주었다. 마이큐처럼 블루, 그린, 옐로우 등 밝은 컬러의 쇼츠나 모자로 톡톡 튀는 나만의 디테일을 더해보자. @iammyq
❸ 김원중
여름철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달리는 것이 좋다. 이때 러너들에게 필요한 건 윈드브레이커. 얇은 소재이지만 보온성이 뛰어나 급격한 체온 변화를 막을 수 있다. 김원중은 윈드브레이커 위에 포인트 컬러의 러닝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잡았다. 평소 그의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김원중입니다>엔 러너들을 위한 알짜배기 추천템이 많으니 참고해볼 것.
@keemwj
❹ 홍태준
러닝룩은 뛰는 동안 공기의 저항을 덜 받고, 땀을 잘 흡수해야 한다. 홍태준은 러닝룩으로 제격인 몸에 딱 붙는 기능성 반발 티셔츠와 바이커 쇼츠를 매치해 건강미를 뽐냈다. 바이커 쇼츠는 단순히 자전거를 탈 때만 입는 레깅스가 아닌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몸에 타이트한 핏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지만, 아직 부담스럽다면 넉넉한 핏이나 기장이 긴 티셔츠와 함께 연출하는 것도 방법! 또한, 올 블랙 룩에 청량한 블루 삭스와 화이트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더해 심플하지만 스타일지수 100점짜리 러닝룩을 완성했다.
@300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