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몬티 알렉산더 내한한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

2024.08.21김은희

가을, 숲 그리고 재즈.

우스갯소리로 재즈 전공 입시곡 아티스트라 일컫는 거장 몬티 알렉산더가 내한한다. 보사노바의 정석 질베르토 질도 온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도심 빌딩 숲에 생기를 불어넣어 왔다. 오는 10월 12~13일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김윤아,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등도 무대에 오른다.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만큼 유료 공연뿐 아니라 무료 무대도 갖추어, 가을밤 숲을 거닐다 푸르른 선율들에 느닷없이 휘감기게 될지도 모른다.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