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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에서 벗어나는 방법 7가지

2024.08.28박한빛누리

난…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짝사랑 마니아가 알려주는 짝사랑 벗어나는 법.

관계의 재평가

짝사랑의 감정이 클수록 상처도 크다. 현실적으로 두 사람이 어울리는지, 성향이 비슷한지,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둘의 관계가 미래에도 이어질지 등 여러 가지를 이성적으로 고려해 보자. 이것저것 따져봤는데, 아니라는 결론이 난다면 마음 정리는 한결 더 쉬워진다.

거리 두기

금연도 담배를 버리는 것부터 시작이다. 짝사랑에서 벗어나려면 대상과 멀어져야 한다. 거리를 두자. 감정을 약화시키는 데 중요하다. SNS에서 상대방의 계정을 숨기거나 팔로우를 끊어서 정보를 접하는 빈도를 줄이자. 그래도 계속 그 사람 계정을 찾아보게 된다고? 그럼 잠시 SNS를 없애자.

시간이 약

시간이 지나면 감정은 점점 희미해진다. 무책임한 말인 거 알지만 사실이다. 무턱대고 시간을 죽이기보다는 새로운 취미나 사람들을 만나며 바쁘게 지내야 더 빨리 잊을 수 있다.

새로운 사람 만나기

이런 말은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어쩔 수 없다.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PT 선생님을 만나야 하고, 얼굴에 뭐가 났을 땐 피부과에 가서 피부과 의사를 만나는게 직빵이다. 짝사랑을 잊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데이팅앱이든 DM이든 일단 뭐든 하자.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아주 그냥 보란 듯이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주일에 2번 이상 운동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자. 음식 가격이 비싸도 상관없다.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면 먹어야지. 그래야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창의적인 활동에 몰두하기

음악,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창의적인 활동은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에디터 집에 낙서한 노트가 수십 권 쌓여있다.

감정 정리 시간 가지기

집 청소도 날 잡고 해야 하듯 감정 정리를 할 때도 시간을 정해두는 게 좋다. 이를테면 매일 저녁 30분은 일기를 쓰거나 음악을 들으며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등 밝은 미래를 그려 보는 거다. 저녁이 너무 센치하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해도 좋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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