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ness

지금부터 실천하면 무병장수할, 몸에 좋은 습관 10가지

2024.09.12박한빛누리

이렇게 사소한 걸로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니.

초록색을 의식적으로 더 많이 보기

인간의 눈은 초록색을 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초록색은 스트레스 감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창밖의 나무를 바라보거나, 초록색 배경 화면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마음이 안정될 수 있다.

식사 후 편도근 마사지로 소화 촉진

많은 사람이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가 더뎌지거나 답답함을 느낀다. 이럴 때 목 옆 부분에 위치한 편도근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이 부위를 눌러주면 소화기관으로 가는 신경을 자극하여 음식이 잘 소화된다고 한다.

앉아서 발가락 스트레칭 하기

하루 종일 앉아서 컴퓨터만 하면 발의 근육과 관절이 약해질 수 있다. 앉아서 발가락을 최대한 넓게 펴고 다시 모으는 동작을 반복하자. 짧게 20회 정도만 해도 발의 작은 근육들이 활성화되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다리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뇌를 위해 좌우 손 번갈아 쓰기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손이 정해져 있지만, 의식적으로 다른 손을 번갈아 사용하면 뇌의 다른 부위가 자극되어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 양치질을 하거나 문을 열 때 평소와 다른 손을 사용해 보자.

잠자기 전 발끝 마사지로 숙면 유도

발에는 우리 몸의 여러 장기와 연결된 혈 자리가 많다. 특히 잠들기 전 발끝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긴장이 풀리고, 신경이 안정되어 숙면할 수 있다.

아침 햇빛 10분으로 체내 시계 재설정

아침마다 잠이 덜 깬 상태가 오래간다면 햇빛으로 해결할 수 있다. 몸이 낮이라는 걸 인지해 잠에서 깨기 때문이다. 특히 아침 7시에서 9시 사이의 햇빛은 뇌 속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여 밤에 잠들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준다.

하루 한 번 웃음으로 스트레스 해소

웃음은 면역력을 높이고 기분을 좋게 만든다. 심지어 소리 없이 웃는 것도 그만큼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 크게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눈과 입만으로 미소를 짓거나, 의식적으로 입꼬리를 올리면 실제로 스트레스가 풀린다.

코로 숨쉬기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숨을 쉰다. 하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입이 건조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코로 숨을 쉬면 공기가 여과되고 따뜻해지면서 폐로 더 건강한 산소가 공급된다. 의식적으로 코로 숨 쉬는 연습을 해 보자.

톡톡 물기 제거로 림프 순환 촉진

샤워 후 수건으로 닦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해 보자. 이렇게 하면 피부 자극이 줄고, 림프 순환에도 좋다.

손가락 푸는 운동으로 손목 통증 예방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요즘, 손가락과 손목 통증이 많다. 손가락을 펴고 손목을 돌려주는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 한 번이면 충분하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