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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면 무조건 잘생겨진다, 알아둬야 할 수면 습관 5

2024.09.22박민정

오늘 잔 잠이 내 울쎄라고, 보톡스야.

❶ 천장을 보고 반듯하게 누워 잔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자는 수면 자세는 눈가 주름 뿐만 아니라 목 주름, 팔자 주름을 유발하기 쉽다. 주름은 물론 턱도 나온다. 특히 엎드려 자는 자세는 중력으로 인한 부담을 얼굴에 가중시킨다. 되도록 정면을 바라보며 반듯하게 누워자는 습관을 들이자.

❷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

높은 베개는 경추와 어깨 근육을 압박하는 자세로 만들어 다음날 아침 얼굴을 퉁퉁 붓게 만든다. 잠만 자도 잘생겨지고 싶다면 허리와 근육을 일직선 상에 둘 수 있도록 만든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자. 

❸ 입을 닫고 잔다

입을 벌리고 자면 무턱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들면 턱 근육을 지나치게 사용하게되기 때문이다. 결국 아랫턱이 상대적으로 점점 작아지며 혀가 뒤로 밀린다. 수면 장애를 가진 못생긴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입벌림 방지 테이프로 구강 호흡을 차단하거나, 6~8cm 높이의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교정할 수 있다.

❹ 8시간씩 잔다

잠을 8시간 미만으로 자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피부 노화가 2배 이상 빠르게 진행된다. 얼굴 모양 자체가 부자연스러워질 뿐 아니라 눈, 입, 피부도 못생겨진다. 눈꺼풀이 붉어지고, 눈이 붓고, 눈 아래 다크서클이 생기고, 입가도 처진다. 학자들은 잠들기 1~2시간 전 따뜻한 샤워로 깊은 수면을 유도하고, 8시간의 수면 권장량을 지키라고 말한다.

❺ 왼쪽으로 잔다

왼쪽으로 돌아누워 자면 잘생겨진다. 복부와 옆구리 부분이 자극되어 장기능과 림프가 순환되기 때문이다. 소화력이 향상되어 저녁에 먹은 음식이 부종을 일으키지 않고, 림프계가 순환해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니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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