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면 때를 놓친다. 가을 남자의 촉촉한 피부를 위한 제품들.
1️⃣딥티크 핸드 앤 바디 젤 플레르 드 뽀
많은 이들의 후각을 사로잡은 딥티크의 플레르 드 뽀 컬렉션. 올해 초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해 핸드 앤 바디젤, 핸드 앤 바디로션, 헤어미스트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그중 하나만 고른다면 핸드 앤 바디 젤! 선물 받은 후 벌써 세 번째 재구매 할 정도로 만족 중이다. 시어버터가 함유된 부드러운 젤이 물에 닿는 순간 가벼운 거품으로 변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촉촉한 보습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 또한 장점. 포근한 살 냄새에 가까운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퍼져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200ml, 7만7천원
2️⃣라부르켓 바디 버터 베르가모트/패출리
탁월한 보습력에 향기로운 잔향은 덤. 잔향이 진하게 오래 남아 향수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좋다. 베르가모트와 패출리 향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강한 우디함이 묻어나는 중성적인 매력을 가졌다. 뛰어난 발림성과 흡수력 덕분에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없다. 특히, 옷의 먼지가 몸에 붙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이만하면 환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350g, 6만9천원
3️⃣키엘 크렘 드 꼬르
보습의 대명사, 키엘의 크렘 드 꼬르는 꾸덕꾸덕한 제형의 바디 로션이다. 코코아 버터, 아몬드 오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겨울철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피부의 보송함을 유지해 주는 탁월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 피부 고민이 많을 건성 또는 악건성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한겨울 매서운 바람에도 든든하게 피부를 지켜줄 것. 250ml, 5만7천원
4️⃣록시땅 아몬드 밀크 컨센트레이트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고보습 바디 크림을 찾고 있다면? 록시땅의 아몬드 밀크 컨센트레이트가 답이다. 은은하게 퍼지는 파우더 향과 순한 성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제품. 처음 바를 때 살짝 꾸덕꾸덕한 감이 있지만 발림성이 좋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함유된 아몬드 오일에 지방산과 오메가 9가 풍부하여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고, 깊은 영양과 보습을 꽉 채워줄 것. 사용법은 간단하다. 샤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전신에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 200ml, 7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