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진심으로 “고마워”라는 말을 하고 있을까?
<감사의 효과>
긍정적인 변화
감사는 단순한 고마움의 표현을 넘어, 인간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할 때, 상대방은 존중받고 인정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인간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자존감도 높아진다.
긍정적인 상호작용
감사는 상대방이 더 나은 행동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이 반복될수록 사람 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쌓이고, 관계의 질이 높아진다. 게다가 나쁜 감정을 줄여주어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도 줄어든다.
스트레스 감소
감사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감사 표현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두뇌의 긍정적인 감정을 활성화해 행복감을 높여준다고 한다. 이러한 정서적 안정감은 서로 더 편안하고 솔직하게 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이타심과 배려
감사는 감사를 낳는다. 자신이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이야기다. 감사를 주고받을 수록 사회는 점점 더 따뜻해진다.
<친절하게 감사 표현하는 법>
말로 표현하기
감사를 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고마워”, “덕분에 큰 도움이 됐어”처럼 말로 전하는 거다. 이때 감사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진심이 더 느껴진다.
메모나 손 편지 쓰기
손 편지나 간단한 메모를 남기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항상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같은 한 줄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에 두는 식. 짧은 글귀라도 상대방이 언제든 다시 읽어볼 수 있고, 온기도 전할 수 있다.
문자나 메시지로 전하기
요즘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간단하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다. 때로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도 “그때 정말 고마웠어”라고 뒤늦게라도 표현해 주면 그 기억이 새로워지며 감사가 더 깊어진다.
소소한 선물 준비하기
꼭 비싼 선물이 아니어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이나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작은 정성에는 생각보다 큰 의미가 담긴다.
소셜 미디어나 공적 자리에서 감사하기
감사 표현은 꼭 사적으로만 할 필요는 없다. 영어로 “샤라웃(shout out)”, SNS나 공적인 자리에서 상대방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현하자. 상대방은 더 큰 존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