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지만 포기할 수 없는 달리기. 근데, 뭐 입고 뛰지? 러닝에 푹 빠진 셀럽들의 겨울아웃핏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자.
김원중 (@keemwj)
한강과 서촌 등지에서 러닝을 즐긴다고 밝힌 바 있는 김원중.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방한 아이템을 꺼내 들었다. 러너 필수 아이템인 고글 선글라스와 러닝 베스트를 기본으로, 브라운 컬러 윈드 브레이커 위에 플리스와 장갑까지. 당장 따라하고 싶은 러닝 아웃핏이다.
마이큐 (@iammyq)
브랜드 온러닝 행사에 러너다운 룩으로 참석한 마이큐는 기본에 충실하다. 와인컬러 조거와 편안한 재생 소재 후디로 캐주얼하고도 시크한 러닝룩을 연출했다. 데일리로도 손색없는 차림이니 참고할 만 하다.
장기용 (@juanxkui)
날씨야 춥건 말건 몸을 패션으로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러닝 애호가로 알려진 장기용은 러닝 베스트와 쇼츠, 민소매 톱으로 간결한 러닝룩을 완성했다.
이동휘 (@dlehdgnl)
미니멀하면서도 센스 있는 러닝 아웃핏으로 회자되는 이동휘. 베이식한 쇼츠와 흰 양말로 편안함을 챙긴 한편 그런지한 무드의 맨투맨을 더했다. 지루할 수 있는 룩에 힙한 무드를 가미한 셈.
봉태규 (@taegyu_bong)
봉태규는 SNS를 통해 여러차례 ‘러닝 사랑’을 인증해왔다. 날이 추워지자,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패셔니스타다운 센스가 돋보이는 겨울 러닝 아웃핏이 업로드되는 중. 카키 컬러 쇼츠와 러닝 베스트, 모자와 장갑을 톤온톤으로 스타일링한 후 아이보리 컬러의 후드를 매치하거나, 윈드 브레이커와 같은 컬러의 넥 워머를 착용한 캐주얼한 모습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