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전화하는 사람에게 알려주면 좋다.
감정 기록하기
기록은 감정을 다스리기 매우 좋은 방법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감정이 아직 남아 있다면 글로 차분하게 써보자. 헤어진 이유, 해어진 다음, 연인에 대한 현재 느낌 등을 정리하면, 감정이 격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새로운 취미 시작하기
연인과 데이트 등으로 하기 어려웠던 취미를 시작해 보자. 스포츠, 악기연주, 그림, 공예 등은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뿐만 아니라 잡생각도 사라지게 만든다. 연인을 만나느라 못했던 것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보자. 혹시 아는가?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진 누군가를 또 만나게 될지.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하기
연애를 시작하면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만큼 인간관계 폭이 좁아진다. 각종 동호회 활동,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 지역 커뮤니티 등에 참여해 인간관계를 확장한다면 연인과 헤어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사회적 활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연락 차단
사실 가장 우선 할 일이다. 미련 때문에 전화번호, SNS, 연인의 친한 친구 연락처 등을 남겨 뒀다면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모두 삭제하자. 깨진 거울은 붙이기 어렵다고 하지 않았던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완전한 차단이 치유에 도움 된다. 잊지 말자, 헤어졌다.
전문가 도움받기
만약 위의 방법을 모두 시도해 봐도 계속 헤어진 연인과 연락을 시도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정신과 의사와 소통하며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을 털어내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정신과 전문의에 따르면 우리의 기억은 아주 주관적이기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을 왜곡하고 좋은 기억을 부풀려 미련이 생긴다고 한다. 한두 개의 좋은 기억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건 헤어진 상대방에게도 예의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