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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시 첫인상 좋게 만드는 방법 6

2025.01.09이재영

이번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보고 싶다면 기억해 두자.

❶ 단정한 복장과 외모 유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가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경영진 입장에선 또 그 자유로움이 자칫 안 좋은 첫인상으로 굳어질 확률이 좋다. 포멀한 드레스코드가 있는 회사라면 깔끔한 정장 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다.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외모는 첫인상을 크게 좌우한다. 이런 모습은 신뢰를 주며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만든다. 과도한 액세서리나 향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❷ 밝은 표정과 미소 유지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밝은 표정과 미소는 호감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처음 만나는 동료들에게 미소를 보이면 친근함을 전달할 수 있다. 표정이 어둡거나 무표정하면 소통이 어려워 보일 수 있다. 자기가 내향적 사람이라도 한 달만은 노력해 웃어보자. 따뜻한 미소는 긴장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자신감 있는 표정을 유지하는 노력도 일의 하나다.

❸ 적극적인 인사와 자기소개

인사를 마다하는 사람은 없다. 회사 동료, 상사, 후배에게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면 자신감과 친근함을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이름과 맡은 역할을 명확하게 소개하면 도움을 받을 수도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동료들에게 ‘선 넘지 않은’ 스몰토크로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꾼다면 성공적이다. 첫 만남의 태도는 앞으로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❹ 경청과 질문하기

입이 귀보다 아래 있는 이유는 듣고 말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태도는 신뢰를 형성한다. 동료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하는 것 역시 알게 모르게 관계를 좋게 만드는 행동이다. 모르는 부분의 정확한 질문은 상사나 동료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잊지 말자. 말하기보다 듣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❺ 약속시간 지키기

‘5분쯤 늦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은 첫인상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출근 시간과 회의 시간을 철저히 지켜도 일의 절반은 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늦는 일이 없도록 항상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미리 동료와 상사에게 이야기하고 두 번 다시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루틴을 조정하자.

❻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 표현

긍정적인 마인드는 어느 회사에서도 원하는 인재상이다. 새로운 업무를 배우는 데 열린 자세를 가지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일한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동료들과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퍼트려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 이런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일의 능률이 오르는 쪽으로 가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