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와 마뗑킴, 젠지가 사랑하는 두 브랜드가 만났다.
지난 10일, 젠지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개성을 담아낸 팝업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팝업존에 오픈했다. 바로 코치(Coach)와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이 함께한 리미티드 컬래버레이션 ‘COACH Matin Kim(코치 마뗑킴) 컬렉션’을 기념한 팝업스토어.
미국 젠지들의 ‘it’ 브랜드와 한국 젠지가 사랑하는 패션 브랜드의 만남인 만큼 팝업 공간 역시 코치와 마뗑킴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힙한 무드로 꾸며졌다. 팝업 공간 한편에는 진정한 ‘나’를 온전히 표현하는 것과 도시의 역동적인 에너지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캠페인 비주얼이 자리했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와 함께한 제작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진정성에 대한 신념과 함께 젠지(Gen.Z)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 후디, 데님 팬츠, 보머 재킷, 볼캡 등 아이코닉한 실루엣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브라운, 그레이, 블랙, 블루 등 빈티지에서 영감 받은 색상들과 코치와 마뗑킴 로고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눈여겨볼 아이템은 바로, 코치의 본고장 뉴욕의 헤리티지를 마뗑킴 특유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카고 토트백. 코치의 장인 정신과 마뗑킴 특유의 도시적 무드를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하면서도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는 젠지 세대의 관점에서 스트리트웨어를 해석한 것. 한마디로 오직 두 브랜드만이 낼 수 있는 독보적인 감성을 이번 컬렉션에 담아낸 것이다.
코치가 추구하는 진정성과 자기 표현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코치 마뗑킴 팝업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팝업존으로. 코치 마뗑킴 팝업은 2월 2일까지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