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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건처럼 뽀송! 완벽한 수건 세탁법

2025.01.23박민정

이건 진짜 비밀인데

➊ It’s 수건 타임

수건은 옷과 따로 세탁해야 섬유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흰색과 색깔 있는 수건을 구분하면 변색을 예방할 수 있다. 분리 세탁은 수건의 청결과 수명을 모두 지켜준다.

➋ 미지근한 물로 세탁

미지근한 물은 섬유 손상을 최소화하고 세척력을 높여준다. 너무 뜨거운 물은 섬유를 손상시키고, 차가운 물은 때를 잘 제거하지 못한다. 적정 온도에서 세탁해야 수건이 오래 부드러움을 유지한다.

➌ 중성 세제, 적당히 넣어서

세제를 적정량 사용하면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세탁된다. 특히 중성 세제는 수건 섬유를 보호하며 부드럽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제 과용은 섬유를 뻣뻣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➍ 섬유유연제 안돼!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식초는 냄새 제거와 함께 섬유를 부드럽게 만드는 자연유연제 역할을 한다. 식초 한 스푼만으로도 흡수력을 유지하며 뽀송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➎ 테니스 공 넣기

건조기와 테니스 공을 활용하면 수건이 더 부드럽게 완성된다. 공이 섬유를 두드리며 뭉침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건조기가 없다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도 방법이다.

➏ 베이킹소다 넣기

베이킹소다는 냄새 제거와 섬유 청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오래된 수건에 쌓인 냄새와 얼룩을 제거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세탁할 때 한 스푼 넣으면 상쾌한 수건을 만날 수 있다.

➐ 세탁 후 수건 탈탈

세탁 후 수건을 톡톡 털어주면 섬유층이 살아난다. 털어 말리면 공기가 섬유 사이로 잘 들어가 뽀송뽀송하게 마른다.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호텔 같은 부드러운 수건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