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은 매일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들의 비밀 무기는 일기에서 시작한다. 일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들의 말을 옮겨본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어린 시절부터 평생 일기를 썼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며,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았다. 오바마는 “내가 믿는 것, 보는 것,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더욱 명확히 하는 훈련이다. 어지럽게 뒤엉킨 생각을 문장으로 풀어내면서 스스로 더 어려운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라고 말하며 대중을 설득하는 힘은 일기에서 나왔다는 것을 강조했다.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항공, 미디어, 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버진 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은 항상 메모지를 휴대하며 자잘한 아이디어를 기록하기로 유명했다. 그때그때 사업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은 그를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시키기 충분했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
미국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고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일기를 통해 일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는 “일기는 나의 창작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라고 말했다. 매일 일상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역사에 남을 소설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한때 프랭클린 플래너가 우리나에도 유행할만큼 그의 일기와 메모 습관은 널리 알려졌다. 미국의 건국 아버지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50년 이상 매일 자신의 행동을 기록하며 도덕적, 지적 성장을 추구했다. 그는 일기를 통해 그는 자신의 삶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미국의 정치, 외교,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족적을 남겼다.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생전 일상을 기록한 방대한 양의 수첩을 남겼다. 그곳엔 현대 과학과 발명품의 초석이 된 위대한 생각, 해부학, 식물학, 지질학, 유체역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남아있다. 그는 “나의 노트는 끝없는 호기심의 표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