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men

모두가 좋아하는,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사람 되는 법

2025.02.03조서형

2025 트렌드인 드뮤어, 모카 무스 컬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보자. 나서거나 튀지 않고 조용한데 모두가 찾는 사람. 감정 기복이 적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 그런 트렌디한 사람.

자신을 안다

나는 누구고, 무엇을 원하며,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 알고 있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행동을 조절하기 쉽고 충동적이지 않다. 나를 아는 일은 아주 당연하고 쉬울 것 같지만 의외로 어렵다. 평소 시간을 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욕심을 버린다

나의 지금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당장 할 수 없는 것과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은 버린다.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는 일이 적어진다. 이는 나 자신을 비난하지 않게 되어 죄책감과 피로를 줄인다. 이내 마음에 평온과 활기를 얻게 된다.

호기심을 가지고 묻는다

대화를 하다 보면 혼자 신이 나서 내 얘기만 할 때가 있다. 그런 일을 막기 위해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습관을 들인다. 말이 없는 사람과는 다르다. 신중하게 답하고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대화의 주도권을 쥐려 하지 않고 중심을 상대에게 맞춘다.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목소리를 줄인다

조용하고 부드럽게 또박또박 말한다. 편안한 표정과 태도도 함께 갖춘다. 관심 있는 얘기를 할 때도 흥분하지 않는다. 화려한 손동작과 큰 목소리만이 이야기의 중요도를 높이는 게 아니다. 낮은 목소리로도 충분히 주목받을 수 있다. 이때 말끝을 흐리거나 상대에게 닿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목소리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평소 화를 잘 관리한다. 감정 기복이 적고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충분한 생각을 거친다. 한걸음 떨어져서 합리적으로 고려한다. 충동적으로 “일단, 고!” 를 외치지 않는다.

필요한 말만 한다

신중하게 말을 고른다. 어느샌가 꼭 필요한 말만 하는 사람이 되어 사람들이 내 말을 경청하게 된다. 어색한 침묵이 견디기 힘들다고 아무 말이나 늘어놓지 말고, 말을 아낀다. 꼭 해야 할 말만 강조해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