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런던, 도쿄, 그리고 뉴욕까지. 스톤 아일랜드가 펼쳐 보인 문화의 장.
스톤 아일랜드의 연구 형태 프로젝트 ‘Community as a Form of Research’가 2025년 봄/여름 시즌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맞았다. 해당 리서치는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과 문답 형식으로 100가지 문항을 주고받으며 가치관을 나누고 담론하는 브랜드의 문화적 프로젝트로, 지난 9월에는 페기 구와 협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챕터에는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Spike Lee, 뮤지션 존 글레이셔 John Glacier, 힙합 아티스트 긱스 Giggs, 그리고 축구 선수이자 사업가인 나카타 히데토시 Hidetoshi Nakata가 참여했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나고 자란 4명의 인물이 말하는 자기 자신, 그리고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지큐>에서 가장 먼저 공개한다.
토론토 기반의 복합 문화 브랜드 베터 기프트 숍 Better Gift Shop 설립자 아비 골드 Avi Gold, 농구 선수 제일런 그린 Jalen Green, 배우 이든 루안 Ethan Ruan, 미식축구 선수 개럿 윌슨 Garrett Wilson, 뮤지션 진 갤러거 Gene Gallagher, 셰프 루스 로저스 Ruth Rogers의 이야기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