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어떤 운동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추천한다. 기본만 잘 지켜도 효과는 제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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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운동 자세 익히기
운동 전 올바른 자세를 익힌다. 영상 강좌, 도서, 유튜브 등에서 올바른 폼을 확인한다. 초보자는 처음 가벼운 무게로 연습하며 거울을 통해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기초는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 형성에 필수적이다. 부상의 위험은 줄어들고 운동 효과가 올라간다.
점진적으로 운동 늘리기
운동 강도나 무게를 서서히 늘리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초기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무게로 시작하여 일정 기간 후 조금씩 증가시킨다. 무리하게 고중량부터 시작하면 근육통,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운동 의욕을 떨어뜨리게 된다. 한 걸음씩 천천히 가는 것이 포인트. 몸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자. 처음부터 매일 한 시간 운동하겠다는 다짐보다 일단 헬스장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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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워밍업과 스트레칭
운동 전 10~2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동적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유연성을 높인다. 운동 후에는 목부터 시작해 발목까지 온몸을 천천히 풀어주는 정적 스트레칭으로 근육 회복을 돕는다. 이러한 준비와 마무리는 부상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충분한 휴식과 회복
운동 후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근육 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해진 휴식일을 반드시 지키자. 가벼운 스트레칭과 산책, 동네 걷기 등으로 회복을 돕는다. 건강한 회복은 장기적인 운동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구체적 운동 목표설정 및 기록
운동 기록을 관리한다. 구체적인 목표는 성취감을 높여주며, 매일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계획적인 접근은 꾸준한 성장을 돕는다. 기록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식으로 기록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플릭’, ‘짐워크’ 등의 앱을 활용한다.
먹는 것까지가 운동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균형 잡힌 섭취가 필요하다. 평소 식습관과 달라 제대로 식단을 챙기기 어렵다면 에너지 바, 단백질 음료 등을 통해 부족한 에너지를 챙긴다. 운동 30분 전 약 250ml 정도의 물을 마시고 운동 중 15~20분마다 꾸준히 마시면 체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 잘 알고 먹으면 운동에 더욱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