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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질릴 때, 대체할 수있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 8

2025.02.23박민정

고단백 저지방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려 한다면, 닭가슴살만 먹어야 하는 건 아니다. 퍽퍽한 식단 대신 이렇게 다채롭게 꾸려볼 수 있다.

훈제 연어

100g당 20~22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 함량은 6g 정도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근육통 완화와 근손실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연어에 든 비타민 D와 B12가 면역력까지 강한 남자로 만들어준다.

오징어

100g당 18~20g의 단백질이 들었는데, 지방 함량은 1.6g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EPA와 DHA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주고,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스테미나 향상에도 좋다. 

산낙지

타우린, 철분이 풍부한 기력 회복 식품으로 유명한데, 사실 단백질 함량도 높다. 100g당 9.8g의 단백질이 들었고 지방함량도 겨우 1.3g. 에너지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2가 풍부하다. 잔뜩 먹고 헬스장에 가면 최고의 수행 능력을 발휘해보자.

돼지 안심

돼지 안심은 100g당 약 22g의 단백질이 들었다. 지방 함량은 3g 정도로 낮다. 닭가슴살과 비슷한 영양 구성을 가지고 있어 최고의 닭가슴살 대체품이라 소개할 만 하다.  

우둔살

소고기가 당긴다면 우둔살이 제격이다. 100g당 약 21g의 단백질, 4g의 지방을 갖춘 식품이다. 철분이 풍부해서 근육 회복과 에너지 공급에도 효과적이다. 맛도 아주 고소하다. 남자답게 씹어먹자.

갈색 렌틸콩

식물성 단백질 공급은 갈색 렌틸콩으로 하자. 100g당 22.64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방 함량은 1.52g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갈색 렌틸콩은 철분도 풍부하다.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도 줄여준다.

저지방 모짜렐라 치즈

가끔은 칼슘이 풍부한 치즈도 식단에 포함한다. 저지방 모짜렐라 치즈는 100g당 약 22g의 단백질이 들었고, 지방 함량은 10~12g 정도라 괜찮다. 

개구리 뒷다리

괴식이 취미라면 개구리 뒷다리에도 도전하자. 100g당 16.4g의 단백질을 갖춘데다 지방 함량은 0.3g인 기적의 괴식품이다. 비타민B, 미네랄도 풍부한 최고의 영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