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2일, 모두의 응원 속에 개막하는 2025 프로야구! 더욱 치열해진 우승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 순간을 손꼽아 기다려 온 야구 ‘덕후’ 셀럽은 누가 있을까?
엔시티 위시 시온 – KIA 타이거즈
5세대 대표 얼굴 천재, 엔시티 위시 시온은 자신을 ‘모태 기아 타이거즈 팬’이라 소개하며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작년 한 경기에서는 우천으로 시구가 취소되자 다음 날까지 기다리는 등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결국 연이은 비 소식으로 모든 경기가 취소되어 웃픈 일화를 남기기도 했다. @nctwish_official
데이식스 성진 –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 덕후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는 데이식스 성진의 최애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 그는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지인 부산 출신으로 멤버 도운과 함께 멋진 시구로 경기장을 빛냈다. 특히, 이날은 데이식스의 히트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등장곡으로 사용하는 김민석 선수와 손성빈 선수가 역전승의 키를 쥐었다. 성진은 짜릿한 성덕의 순간을 만끽하지 않았을까? @sungddenly
배우 송건희 –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 골수팬임을 자처한 배우 송건희. 그는 시구를 위해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로 향하던 중 우천 취소 소식을 접했음에도, ‘괜찮아, 드라이브했잖아. 우취여도 전 삼성 사랑합니다.’라며 흔들리지 않는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그의 진심 어린 사랑 덕분일까? 삼성 라이온즈는 그를 한 번 더 초청해 마침내 시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songgeonhee
배우 이정하 – SSG 랜더스
멍뭉미 그 자체, 배우 이정하가 응원하는 팀은 화려한 이벤트와 열기 가득한 응원 문화로 유명한 SSG 랜더스! 2023년에는 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목격되었다. 이날 SSG 랜더스는 KT 위즈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고, 이정하는 ‘나 승요(승리요정)!’라며 귀여운 모습을 SNS에 남겨 화제를 모았다. @jungha.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