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부여 팍팍 러닝 유튜브 채널. 누워서 보기만 해도 뛰고 온 것처럼 뿌듯하다.

달리고 싶어지는 영상
Kofuzi
주로 장거리 러닝을 담은 브이로그 전문 유튜버. 격한 달리기를 잔잔한 톤으로 담아낸다. 편안하게 보고 나면 뛰고 싶어지는 게 특징이며 전문 러너보다는 취미 러너를 위한 영상이다. 전문가적인 분석보다는 편안한 말투와 유머 감각을 살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다. 러닝화 리뷰도 기깔나게 잘한다.
나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Nick Bare
보디빌더 출신의 닉이 마라톤에 이어 철인 3종까지 도전하는 과정. 멋진 몸이 일단 시각적으로 큰 자극을 준다. 그 다음엔 달리는 몸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그의 말솜씨에 두 번 설득된다. 근력 운동과 러닝을 병행하며 몸을 만드는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채널. 달리면서 느끼는 점을 리얼하게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좋다.
기어 추천은 날 뛰게 하니까
Ben Parkes
즐겁게 달리는 모습을 소개하는 유튜버. 취미로 달리면서 동시에 기록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그의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러닝화 리뷰. 브랜드와 연도별로 제공한다.
심장박동수를 낮추는 방법이나 워밍업 루틴 5K, 10K, 하프와 풀 마라톤까지 목표에 따른 다양한 훈련 플랜도 제공한다.
정확한 자세와 자세 교정을 원한다면
Sage Running
미국의 장거리 및 울트라마라톤 선수인 세이지 캐너데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엘리트 러너 출신으로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러닝 자세를 교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 빨리 멀리 달려서 마라톤까지 완주하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 오늘 처음 뛰는 초보자부터 슬럼프에 빠진 경력자까지 넓은 분야의 러너에게 도움이 되는 실전 팁이 많다.
달리기 친구 러닝 팟캐스트
MATT CHOI
러닝하면서 듣기 좋은 유튜브 채널. 동기부여 영상과 훈련법을 귀로 들으면서 뛸 수 있다. 발음이 명확하고 정확해 영어 공부에도 이만한 게 없다. 달리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러닝을 멘탈 게임으로 접근하는 그의 방식을 듣다보면 점점 더 뛰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