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콜라, 탄산음료는 이제 그만…

레몬 꿀물
레몬과 꿀. 지디와 태양처럼 궁합이 좋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상처 치유를 돕는다. 특히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효과가 있다. 레몬은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Carr & Maggini’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한다.
– 재료: 레몬 1개 (즙), 꿀 1~2큰술, 따뜻한 물 200ml
1 레몬을 반으로 잘라 즙을 짜낸다.
2 따뜻한 물에 레몬즙과 꿀을 넣고 잘 섞어 마셔보자. 상큼하면서 달달한 맛이 난다.
당근 오렌지 주스
비타민 A는 시력 보호와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눈에 좋아, 야맹증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피부 재생과 점막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B-carotene)이 풍부하다. 이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된다. 연구에 따르면 베타카로틴은 눈의 황반 변성을 예방하고 시력 보호에 좋다고. 오렌지 또한 비타민 C가 많아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 재료: 당근 1개, 오렌지 1개, 물 100ml
1 당근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잘게 잘라 믹서기에 넣는다.
2 오렌지의 껍질을 벗기고 믹서기에 추가한다.
3 물을 넣고 부드럽게 갈아준다.
4 음료를 거름망으로 걸러내거나, 그대로 마셔도 맛있다.

아몬드 바나나 스무디
운동하고 나서 먹으면 좋을 음료 레시피.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자연적으로 합성되지만, 실내 생활이 많거나 겨울철에는 부족해지기 쉽다. 그런 의미에서 아몬드 음료는 비타민 D가 가득한 제품이다. 여기에 바나나를 더하면 꿀맛.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하다.
– 재료: 바나나 1개, 아몬드 음료 200ml, 꿀 1 큰술 (선택 사항)
1 바나나를 잘게 잘라 믹서기에 넣는다.
2 아몬드 음료를 넣고 꿀을 넣고 부드럽게 갈아준다.
케일 스무디
케일은 비타민 K가 많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K는 칼슘 흡수를 돕고 뼈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또한 케일은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 재료: 케일 잎 1컵, 바나나 1개, 사과 1개, 물 200ml
1 케일을 깨끗이 씻어 잘게 자른다.
2 바나나와 사과를 잘게 썰어 믹서기에 넣는다.
3 물을 넣고 부드럽게 갈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