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오면.
① 북미 최대 규모의 F1 체험 센터가 라스베이거스에 등장했다. 실제 F1 경기에서 레이싱 카 대기 장소로 사용하는 그랑프리 플라자 내부에 있다.

② 이것은 캐비닛 그리고 수류탄. 모나 하툼이 전하는 일상, 긴장, 모순, 시선의 변환. 4월 12일까지 화이트 큐브 서울에서.

③ 다이닝 경험에서 커피도 중요하게 여겨온 미쉐린 레스토랑 노마 Noma가 직접 셀렉션한 커피 원두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④ A24에서 영화 <브루탈리스트> 속 콘크리트와 빛, 집념으로 구축한 건축의 1:500 스케일 미니어처를 한정 발매했다.

⑤ “음식은 만드는 것도 먹는 것도 수행이다.” 자신을 셰프가 아닌 수행자로 소개하는 정관 스님의 인생과 요리 철학, 레시피를 담아낸 책 <정관스님 나의 음식>.

⑥ 복잡한 생태계 속 신화적 존재와 영혼의 순수성을 바라본 원주민 현대 미술가 자이더 에스벨의 국내 첫 개인전.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글래드스톤 서울에서.

⑦ 철학자이자 시네필 질 들뢰즈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가 집대성한 영화 철학 <시네마>를 살펴보는 영화학교가 열린다. 4월 3일까지 시네마테크에서.

⑧ 새로운 라운지 바, 호퍼스가 등장했다. 단순하고 원초적인 칵테일, ‘길티 플레저’ 요리가 있는 공간이다.

⑨ 2025년 4월 1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전시 <전지적 백남준 시점>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