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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가 선택한 육각형 선수 6인의 넥스트 레벨

2025.04.16.이재위, 임채원

축적된 시간의 결정적 뒤태.

왼쪽부터 | 이장군이 입은 배니시 엘리트 벤트 반팔 6만 9천원, 베스트 트랙 재킷 14만 9천원, 베스트 트랙 팬츠 13만 9천원, 퍼포먼스 테크 크루 삭스 2만 5천원, UA 애퍼리션 14만 9천원, 이도현이 입은 히트기어 컴프레션 슬리브리스 3만 9천원, 메리디안 우븐 4인치 쇼츠 9만 9천원, 히트기어 레깅스 4만 9천원, 인피니트 엘리트 2 러닝화 19만 9천원, 에센셜 크루 삭스 3만 3천원, 허미미가 입은 바시티 믹스 헤비웨이트 크롭 반팔 5만 5천원, 언스타퍼블 조거 팬츠 11만 9천원, 퍼포먼스 테크 크루 삭스 2만 5천원, 인피니트 엘리트 2 러닝화 19만 9천원, 김연경이 입은 화이트 크로스백 롱라인 스포츠 브라 5만 9천원, 배니시 엘리트 벤트 탱크 6만 9천원, 배니시 엘리트 벤트 앵클 레깅스 10만 9천원, 테크 플레이 업 쇼츠 4만 5천원, 3인치 퍼포먼스 손목 밴드 1만원, 커리 12 18만 9천원, 에센셜 크루 삭스 3만 3천원, 나성범이 입은 APAC 반팔 WM 티 4만 9천원, APAC 스포츠스타일 우븐 재킷 12만 9천원, 바이브 우븐 카고 쇼츠 7만 9천원, 퍼포먼스 테크 크루 삭스 2만 5천원, 코트 96 슈즈 13만 9천원, 김솔비가 입은 배니시 심리스 미드 스포츠 브라 5만 9천원, 아이콘 크링클 테어 어웨이 팬츠 11만 9천원, 오피셜 스웨이드 신발 9만 9천원, 모두 언더아머.

김연경 배구

“고요한 아침, 그날 하루를 상상하는 시간이 넥스트 레벨을 위한 출발점이에요. 방해 없이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들이 저를 만들어요. 그동안 선수로서의 목표만 고민해왔다면, 요즘은 은퇴 후를 생각하고 있어요. 어쩔 수 없는 배구쟁이라 한국 배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 스포츠 유소년들을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성범 야구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 타자로서 이번 시즌 이루고 싶은 기록입니다. 무엇보다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게 가장 큰 목표고, 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두는 것도 바라고 있어요.”

허미미 유도

“세계 선수권 2연패가 목표입니다. 202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고 싶어요. 그렇게 된다면 더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스포츠의 감동과 유도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장군 카바디

“2026년 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따서 카바디라는 종목을 더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2013년 첫 국제 대회에서의 쓴맛이 오래 남았어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때론 스스로에게 채찍질하며 단련해왔습니다.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승부욕은 늘 다음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김솔비 크로스핏

“에이징 커브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노화와 부상은 운동 선수가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받아들이고,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는 데 집중합니다. 의욕이 넘쳤던 시기에 쏟아부었던 시간들이 지금의 자신감으로 이어졌어요. 경쟁과 압박에서 한 발 물러나 ‘오늘도 성실하게 살아냈다’는 생각이 들 때, 성장한 기분이 듭니다.”

이도현 스트릿 워크아웃

“하루 종일 다음 스텝을 고민합니다. 눈을 뜨면 ‘오늘은 얼마나 더 강해질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운동이 끝난 뒤엔 ‘어제의 나보다 1퍼센트라도 나아졌는가’를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제 몸 하나로 훈련하는 저는, 하나의 동작 안에서도 무수한 디테일을 발견합니다. ‘넥스트 레벨’은 목표라기보다는 삶의 자세에 더 가까워요. 단순히 운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변화의 에너지를 심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인드셋과 루틴, 태도를 전파하는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예요.”

포토그래퍼
장기평
스타일리스트
김성덕
헤어
박규빈, 강주리
메이크업
이소라, 문지원
어시스턴트
조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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