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4월을 가득 채운 패션 소식 9

2025.04.16.정유진

이렇게나 다채롭다.

① 뎀나 바잘리아가 발렌시아가와 여정을 마무리한다. 다음 챕터는 구찌.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베르사체에서 디자이너에서 치프 앰버서더로 활동할 예정. 도나텔라의 자리는 다리오 비탈레가 이어받는다.

② 까르띠에가 클래쉬 드 까르띠에를 모티프로 한 아이웨어를 출시한다. 시그니처 스터드 디자인을 템플에 고스란히 녹였다.

③ 윈터 2025 컬렉션에서 포착한 슈즈 협업 이슈. 발렌시아가 × 푸마, 발렌시아가 × 반스, 이세이 미야케 × 캠퍼.

④ 에이셉 라키가 레이밴을 맡는다. 브랜드 최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그가 전개하는 첫 번째 컬렉션은 오는 4월 공개 예정이다.

⑤ 라이카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타임피스 ‘ZM 12’. 레드 닷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 39밀리미터, 1천만원대.

⑥ 홍영신, 이상림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 ‘영앤생’이 LVMH 프라이즈의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는 오는 9월 루이 비통 재단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⑦ 로에베가 쏘아 올린 패션 브랜드의 러닝화 협업 트렌드. 마르니 × 호카, Y-3 × 아디다스 러닝.

⑧ 프라다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세 번째 협업. 해양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리나일론 컬렉션을 탐구한다.

⑨ 슈프림과 스폰지 밥, 크록스와 하리보. 예상치 못한 만남은 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