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할 수 있다.

누워서 엉덩이 들기
누워있는 상태로 엉덩이를 드는 운동은 누워서 하기 좋은 대표적인 운동이다. 무릎을 바로 세우고 누운 자세를 시작으로 해서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 올려 주면 된다. 이 상태로 버티거나, 다시 엉덩이를 내리고 올리기를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는 특히나 허리 근육을 발달시키기 때문에 평소에 허리가 아픈 사람들이 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저 크로스
시저 크로스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과 비슷하지만 엇갈리면서 다리를 들어 마치 가위와 같은 모양으로 운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두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천천히 들어 올려 주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이지만 무엇보다도 복근의 자극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이 업
브이 업 운동은 몸을 브이 자로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인 운동이다. 바닥에 누워서 온몸이 일자가 되도록 팔 다리를 쭉 펴준 후 상체와 하체가 브이 자가 되도록 동시에 들어 올리는 것이다. 들어 올린 후로는 잠시 멈추면서 복근에 저항을 느끼는 것이 좋다. 이 운동은 되며 굉장히 힘이 들 정도로 운동량이 높기 때문에 뱃살을 빼는 데도 탁월한 운동이다.
플러터 킥
플러터 킥은 단어 그대로 물장구질을 하는 듯한 동작이다. 마치 수영장에서 배영을 하듯 집에서 운동을 하는 자세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리의 움직임을 위해서 양손을 엉덩이 아래에 깔아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양발을 약간 들고 수영할 때 발차기를 해 주듯이 위아래로 흔들어 준다. 이때 다리가 바닥에 닿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 또한 복근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누워서 다리와 팔 털기
누워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이기도 하지만 또한 누워서 하는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도 있다. 바로 누워서 허공에 다리와 팔을 터는 운동이다. 누운 자세로 팔 다리만 들어 올려 털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운동을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도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으며 팔 다리가 자주 붓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다리 들어 올리기
누운 상태로 다리 들어 올리기만 하면 되는 레그 레이즈. 바른 자세로 누워서 손은 엉덩이에 받쳐주고 두 다리를 모아 함께 들어 올렸다가 내려 주는 것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다리를 올릴 때는 물론이고 내릴 때에도 하복부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복근의 저항을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동작을 하면 더욱 좋다.
발끝치기
누워서 발끝을 치는 운동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누워서 동작을 하기 때문에 쉬울 뿐더러 몸이나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도 적다. 또한 바르고 곧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틀어진 골반이나 척추를 교정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발을 자극하기 때문에 하체의 혈액순환에도 좋아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