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의 성공적인 팀워크에는 언제나 단단한 리더십이 존재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멤버들을 하나로 이끄는 ‘참’리더 아이돌을 알아보자.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오디션 서바이벌 시절부터 ‘만인의 고민 상담사’라 불리며 남다른 리더십을 뽐낸 제베원의 리더 성한빈. 현재 8명의 멤버들을 이끌고 있는 그는 ‘중요한 건 단체로 이야기할 때와 개인으로 이야기할 때의 톤을 잘 찾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리더십의 비결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연습 땐 늘 솔선수범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철 멘탈로 팀에 든든한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zb1official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팀의 리더’로 꿈이 바뀌었다는 보넥도의 ‘명리더’ 명재현. 전교회장 출신답게 타고난 리더십을 지닌 듯하지만, 리더로 처음 발탁됐을 땐 ‘아찔했던 것 같다’며 의외의 솔직함도 내비쳤다. 자신을 ‘담임 선생님보다 알림장에 가까운 존재’라고 표현한 그는 ‘멤버들이 하고 싶어 했던 걸 다시 떠올리게 도와주는 역할’이라며 본인만의 리더 철학을 전했다. @boynextdoor_official
투어스 신유
막내가 아니였다? 귀여운 얼굴과 순한 성격 덕분에 팀의 막내로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투어스의 신유는 멤버들이 믿고 따르는 듬직한 리더다. 데뷔 전, 하루씩 돌아가며 임시 리더를 맡아보는 과정을 거쳐 발탁된 그. 리더가 된 후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형이 되지 말자’라고 다짐했다고 고백했다. 타국에서 온 멤버 한진이 외롭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따뜻한 에피소드는 신유만의 리더십을 잘 보여준다. @tws_pledis
엔시티 위시 시온
인싸 같은 외향인 에너지를 내뿜지만 사실은 극강의 내향인이라는 ‘노력형 리더’ NCT WISH의 시온. 그는 공식적인 자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온은 다정하고 애교 많은 성격까지 갖춰 팬들 사이에서는 ‘내 인생에도 오시온이 필요하다’는 말까지 돌 정도라고. 특히, 멤버 리쿠는 시온에게 고민을 자주 털어놓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nctwish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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