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늘 잘 풀리는 사람들에겐 눈에 띄진 않지만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단지 운이 좋은 게 아니라, 운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삶의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아래는 심리적, 뇌 과학적 이유로 풀어본 그들의 7가지 삶의 방식이다.

될 때까지 한다
실패해도 감정 낭비를 하지 않고 곧바로 다음 방법을 찾는다. 이들에게 실패는 곧 데이터. 또 하나의 데이터가 쌓였다고 여기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이들의 사고방식의 핵심이다. 이런 사람들은 계획과 판단 영역인 전두엽이 과활성화되어 감정 기복이 적다. 감정 소모보다 실행에 집중한다.
사소한 행운에도 감사를 크게 느낀다
커피 쿠폰과 같은 소소한 당첨부터 대중교통 타이밍까지. 작은 일에도 “와 나 운 좋다!”, “오늘 기분 좋다!”라는 긍정적 인식을 스스로 강화한다. 이 습관은 행동의 방향을 바꾸어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운 좋은 사람이라 믿는 사람은 도전 확률이 높고, 그로 인해 진짜 좋은 기회를 더 자주 만난다.
좋은 사람들과 논다
될놈될의 될 놈들은 자기 주변 환경의 기운을 철저히 관리한다. 피곤하게 구는 사람과는 일절 엮이지 않고, 부정적인 사람은 멀리한다. 대신 에너지 주는 사람들과 자주 접촉한다. 인간은 사회적 거울 뉴런으로 주변 사람의 기분, 말투, 가치관을 무의식적으로 흡수한다.

같은 시간에 같은 루틴을 실행한다
뇌는 불확실성보다 예측 가능한 루틴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집중력을 극대화한다. 루틴이 있으면 실수, 감정기복, 충동 소비 등이 줄어든다. 잘 풀리는 사람 일수록 하루가 심플하게 짜여 있다.
미리 대응책을 가지고 있다
일이 꼬여도, 운이 나쁜 날에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는다. 미리 “이럴 땐 어떻게 할 것”이라는 자기 매뉴얼을 만들어 둔다. 이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을 통제하는 능력이 올라간다. 자기 효능감이 높아질수록 인생의 결과도 긍정적으로 바뀐다.
정보보다 행동에 가치를 둔다
될 사람들은 콘텐츠를 수집하거나 계획을 짜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일단 작게라도 움직이고, 피드백을 빨리 받는 것을 중요시한다. 잘 풀리는 사람은 “일단 해보고 피드백 받자”는 사고회로가 익숙하다.
기분보다 리듬에 집중한다
“어우 오늘 진짜 출근 하기 싫어”라는 감정보다 “오늘은 그냥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출근 하는 날”이라는 리듬을 믿는다. 이 습관은 변덕이 줄이고 꾸준한 결과를 만든다. 감정 소비가 적어지면 일관된 성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