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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내 [아랍&두부] 황금 케미 4

2025.09.21.조수민

귀엽고 부드러운 두부상과 뚜렷하고 이국적인 아랍상은 흥행불패 비주얼 조합. 보이그룹 속 두부&아랍 케미를 살펴보자.

CORTIS 건호 & 주훈

코르티스는 2025년 데뷔한 그룹 중 데뷔 앨범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우며 ‘괴물 신인’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중이다. 코르티스만의 빈티지 바이브를 보여주며 데뷔와 동시에 음악,패션,퍼포먼스까지 여러 분야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각양각색 5명의 멤버 중 건호와 주훈은 보이그룹 내 아랍&두부 조합에 다시 불을 지핀 비주얼로 화제가 되었다. 주훈은 데뷔 전부터 자이언티, 멜로망스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하얗고 순한 비주얼을 인정받았다. 건호는 강렬한 눈매와 트레이드마크인 짙은 눈썹,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이다. 완벽한 아랍&두부 밸런스를 갖춘 두 사람의 등장에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까지 반응이 뜨겁다.

KickFlip 민제 & 케이주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JYP의 막내 그룹 ‘킥플립’은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이도 기술에서 팀명을 따왔다. 이름처럼 당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신인의 패기와 청량함으로 그룹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중이다. 민제는 똘망한 눈매와 큼직한 이목구비로 ‘정석 미남상’이라 불리며 주목받았다. 여기에 비주얼과 찰떡인 저음까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반면 케이주는 싸이와 박진영이 함께한 오디션 <LOUD> 시절부터 모태 귀여움으로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외모에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와 수준급 춤 실력으로 매회 끼를 발산했다. 케미 넘치는 동갑내기 민제와 케이주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BOYNEXTDOOR 이한 & 리우

옆집 소년 같은 친근함을 내세운 보이넥스트도어는 장르와 국적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멤버 각자의 비주얼 특장점이 뚜렷한 가운데, 이한과 리우는 강아지상 조합으로 ‘이리온즈’라는 애칭을 얻었다.
왕자님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한은 이국적이면서도 고운 느낌을 지닌 독특한 페이스의 소유자다. 맑은 눈동자와 진한 쌍꺼풀이 분위기를 완성하며, 금발이 잘 어울리는 하얀 피부 또한 비주얼 포인트다. 리우는 얼굴 곳곳의 매력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왼쪽 눈 밑 눈물점, 웃을 때 드러나는 인디언 보조개까지, 첫인상은 순하고 귀엽지만 무대 위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NCT WISH 시온 & 유우시

엔시티 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의 독보적 세계관인 NCT의 마지막을 장식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그 기대에 답하듯 멤버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뚜렷한 음악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비주얼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어릴 적부터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던 시온은 그 유명한 DM 캐스팅 출신이다. 큰 눈, 긴 속눈썹, 진한 색연필로 그린 듯 다채롭고 입체적인 얼굴 덕분에 대표 아랍상으로 손꼽힌다. 반면 유우시는 ‘두부’, ‘만두’라는 키워드가 어울리는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다. 무표정에 진한 화장을 하면 냉미남 분위기를 풍기지만, 화사한 스타일링을 하면 해사한 매력을 보여준다. ‘유우시온’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 케미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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