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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엔 ‘이 컬러’를 들이세요, 올리브 그린 스타일링 잘하는 법 4

2025.10.01.헤일리

가을의 감성을 담은 컬러 올리브 그린. 엔하이픈 제이, 이준혁, 홍태준, 코드 쿤스트는 어떻게 입었을까?

엔하이픈제이

최근 밀라노패션위크에서 열린 프라다 2026 봄, 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한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선택한 수트는 올리브 그린 스웨이드 셋업이었다. 오버핏 자켓과 밑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스키니핏 팬츠 그리고 주목할 만한 잘 빠진 올리브 그린 컬러. 여기에 앵클 부츠를 매치해 프라다 앰버서더다운 묵직한 느낌을 더했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와 실루엣의 조화가 포인트! @enhypen

이준혁

비즈니스 정장에서도 올리브 그린은 매력적인 선택이다. 톤 다운된 그린 수트는 신뢰감을 주는 조합. 혹은 이준혁처럼 파스텔 톤이 섞인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조금 더 밝고 캐주얼한 무드도 가능하다. 체크 셔츠와 블루 셔츠를 겹쳐 입고, 하의는 베이지 컬러로 마무리하면 상·하의의 색감 대비가 살아나 밝고 화사한 가을룩을 완성할 수 있다. @leejunhyuk05

홍태준

가을엔 역시나 자켓을 들여야할 때. 올리브 그린 워크 자켓은 활용도가 높은 선택이다. 마찬가지로 활용도 높은 니트로 컬러를 활용해도 좋다. 홍태준처럼 하의는 브라운과 카키 컬러가 섞인 5부 팬츠로 매치하면, 가을 특유의 따뜻한 색조합을 즐길 수 있다. @300ver

코드쿤스트

캐주얼하게 가을 올리브를 즐기고 싶다면 가디건을 장바구니로. 코드 쿤스트처럼 골반 위로 떨어지는 핏한 가디건에 스트레이트 네이비 팬츠를 매치하면 홈웨어로도, 일상에서도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code_ku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