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을 맞아 출시했다. 랑에 1 데이매틱 허니 골드 750.
12월 7일은 랑에 운트 죄네에게 특별한 날이다. 이는 1845년 12월 7일, 페르디난드 아돌프 랑에가 독일 글라슈테에서 정밀 워치메이킹의 초석을 마련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후 1990년 12월 7일 그의 증손자 발터 랑에는 브랜드를 재건해 새롭게 시작했다. 그로부터 35년이 흐른 올해 12월 7일, 랑에 운트 죄네는 허니 골드 소재 자동 와인딩 클래식 ‘랑에 1 데이매틱’을 출시했다. 250피스 한정 제작되는 제품이다.
랑에 1 데이매틱은 2010년 첫 출시된 이후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이룩했다. 이번 모델은 그 정수를 품고 있으면서, 오리지널 모델과 거울처럼 반전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랑에 1과는 달리 랑에 1 데이매틱은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탑재하고 있지 않지만, 다이얼 왼쪽 주변에 레트로그레이드 요일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이 캘린더 기능은 특징적인 아웃사이즈 데이트를 보완하는 동시에 시계 컬렉션의 개성을 강조한다.
또 눈여겨 볼 만한 포인트가 있다. 조화로운 비율과 컬러 조합이다. 직경 39.5mm, 두께 10.4mm의 이 모델은 착용감이 매우 좋다. 셔츠 커프스 아래에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허니콜드 케이스와 925 실버 소재의 브라운 다이얼의 조화는 독특하고 우아한 외관을 완성한다. 핸즈, 아플리케, 아웃사이즈 데이트의 프레임에까지 눈부신 광채가 반사되어 더욱 그렇게 보인다. 다이얼은 입체감을 강조해 오목하게 들어가 있고, 아워 및 미닛 서클 같은 디테일을 적용했다. 브라운 컬러의 배경에 화이트 컬러 숫자를 배치해 눈이 편안하고 조화롭다.
심장부에는 화려하게 마감 처리된 자동 와인딩 매뉴팩처 칼리버 L021.1이 박동한다. 전통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인 구조로 조정 및 조립 과정에서 탁월한 정밀성을 보장한다. 완전히 조립된 무브먼트에서 클래식한 쓰리쿼터 플레이트를 시각적으로 구성하는 스크류로 각각 4개의 플레이트가 고정되어 있다. 대형 중앙 로터가 무브먼트 직경 전체에 걸쳐 있어 효율적인 와인딩과 일정한 힘을 전달하는 기술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이 시계가 특별한 이유는 랑에 운트 죄네 특유의 마감 기법에서 느낄 수 있다. 편심 로터가 탑재된 대형 밸런스 휠을 갖춘 인덱스가 없는 진동 시스템, 시간당 21,600회의 진동수로 구동되는 매뉴팩처에서 자체 개발 및 제작한 밸런스 스프링 등 무브먼트는 랑에 운트 죄네의 탁월한 퀄리티를 상징하는 특징들이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모든 랑에 운트 죄네 칼리버와 마찬가지로, 426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L021.1 무브먼트는 두 번 조립되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된 밸런스 콕, 글라슈테 리빙 장식, 스크류로 고정된 골드 샤통 등 매혹적인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특징을 모두 이 시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품 개발 디렉터 앤토니 드 하스(Anthony de Haas)는 이렇게 말했다. “독창적인 디자인, 정교한 매뉴팩쳐 무브먼트, 예술적인 마감 기법이 돋보이는 랑에 1 데이매틱 허니 골드는 자동 와인딩 시계 애호가를 위한 강력한 개성을 지닌 타임피스로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특별한 케이스 소재와 진귀한 컬러 조합으로 높은 평가 가치를 지닌 우아한 클래식 모델이 탄생했습니다.”
랑에 운트 죄네랑에1 데이매틱 750 허니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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