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귀엽고 유용한 포켓몬스터!

지난 3월 출시돼 사흘 만에 판매량 220만 장을 돌파한 게임 ‘포켓몬 포코피아’가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포켓몬 판 동물의 숲’이란 별명을 가진 이 작품은, 포켓몬과 함께 마을을 지으며 상호작용을 하는 힐링 게임인데. 그 과정에서 포켓몬과 나누는 대화가 현대인이 직장 생활에서 활용해도 좋을 만큼 매끄럽고 센스 있어, 상황별 추천 대사를 정리해보았다.
감사한 마음을 전할 때
“내 보금자리가 살기 좋아졌어! 다 A씨 덕분이야.”
업무, 일상 등에서 상대방으로 인해 내 상황이 어떻게 좋아졌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자. 듣는 이에게 흡족함을 느끼게 하면서, 다음에 또 도와주고 싶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친하지 않은 동료에게 가볍게 보답할 때
과하지 않은 선물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거나 아직 어색한 동료와 거리를 좁히는 데 최적이다. “늘 신세만 지는구나!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이거라도 주마”, “A님! 늘 저한테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함다! 이건 그 답례임다!”, “요즘 왠지 A씨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거 같아. 그 보답이랄 건 아니지만… 이거 꼭 받아줘!” 등 고마운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선물을 건네보자. 상대방은 선물보다 진심이 담긴 말을 더 오래 기억할 것이다.
친한 동료에게 선물할 때

같은 동료 중에도 분명 조금 더 마음이 맞는 동료가 있다. 그런 이들에게는 “있지있지 A씨! 이거 내 친한 친구니까 주는 선물! 늘 정말 고마워~” 내지는 “A씨랑 있으면 지루하지가 않아~ 항상 고마워! 이건 내 감사의 마음이야” 등 친근한 말로 관계를 더 돈독히 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
“정말 괜찮은 거냐? 그럼 고맙게 받을게! 이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거야! 감지덕지하군.”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뜻밖의 선물을 받기도 한다. 이때는 그 선물이 마침 필요해서 사려던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식의 반응이 정석이다.
새로운 동료가 생겼을 때

“이 주변에 또 포켓몬이 늘어난 모양이네! 함께 얘기할 생각에 즐겁다.”
신규 입사자가 생기거나 팀에 증원이 발생한 경우,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전하는 것은 상사와 동료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상대방에게 칭찬받았을 때
“역시 A씨야. 평소 우릴 잘 봐주고 있었구나!”
칭찬은 기쁘게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다. 굳이 자신을 낮추며 지나친 겸양을 표하는 대신 장점을 알아봐준 상대방의 눈썰미를 칭찬해보자.
직급이 낮은 동료를 격려할 때
“이걸 가져가렴! 너에겐 앞으로도 기대가 많단다”
자신보다 직급이 높은 동료에게 듣는 응원과 격려의 한 마디는, 늘 큰 힘이 된다.
아쉬움을 표현할 때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늘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다. 이에 억지로 괜찮은 척을 하기도, 직접적으로 부정의 표현을 하기도 꺼려진다면 “주거 만족도? 적당한 느낌이야~”, “지금은 멀리 나와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미묘한 느낌이야~”처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애매한 상황이라는 식의 표현을 건네보자. 상대방도 분명 그 미묘한 뉘앙스 뒤에 숨은 본심을 간파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