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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모델 릭 제네스트를 추모하며

2018.08.27GQ

GOOD BYE, ZOMBIE.

온몸에 176개의 타투를 새겨 기네스북에 오른 모델 릭 제네스트.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대중들에게 좀비 보이로 이름을 알린 그가 지난 8월 3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과 작별했다. 수많은 추측 기사와 사인을 둘러싼 보도가 있었지만,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죽음은 추락사로 추정하며 일단락 지었다. 모습은 다시 볼 수 없지만 패션계 좀비 보이는 오직 릭 한명으로 남을 것이다.

    에디터
    방호광
    사진
    Gettyimages /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