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티시가 이끄는 버버리 남녀 통합 2019 봄/여름 컬렉션이 드디어 공개됐다.
어제 오후 5시(영국 현지 시간) 영국 남서부 복스홀 (Vauxhall)에 위치한 사우스 런던 메일 센터에서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 데뷔 컬렉션을 선보였다. 테마는 영국이라는 나라 특유의 ‘개성’과 ‘독특함’ 을 반영한 ‘킹덤(Kingdom)’. 컬렉션을 리파인드(Refined), 릴렉스드(Relaxed), 이브닝(Evening) 이렇게 3개 파트로 나눈 것도 독특했다.
이번 컬렉션은 버버리 특유의 우아하고 고전적인 미학과 리카르도 티시만의 반항적이고 펑키한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였다. 또 쇼 직후 한정판 상품을 판매하며 다시금 커다란 이슈를 모았다. 인스타그램, 위챗, 런던의 리젠트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9월 19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기준)까지 이 드롭 상품을 버버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bur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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