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 때 필요한 기기는 따로 있다.
히터 특유의 냄새와 소음 때문에 선뜻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주선 난방장치로 개발된 PTC 방식을 채용한 히팅 서큘레이터 LH-1811W가 제격이다. 최저가 5만원대, 리큅.
무영등(수술용 조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태양에 가장 가까운 빛을 만들어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조명 아래에서도 원색을 볼 수 있으며, 그림자가 지지 않는다. 작업실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물건일지도 모르겠다. 최저가 42만원대, 발뮤다.
기능은 스마트하고 디자인은 과거지향적인 필리쉐이브가 80주년 헤리티지 에디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좀 더 고전적인 시작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겠다. 최저가 12만원대, 필립스.
컬러플러스 200/36은 필름 카메라를 위한 가장 저렴한 옵션이다. 최저가 3천2백원, 코닥.
- 에디터
- 정우영
- 포토그래퍼
- 강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