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방울 없이 머리 감는 드라이 샴푸

늦잠자서 머리도 못 감고 지하철에 올라탄 날은 물론 캠핑, 낚시, 장기간 여행 등 긴급상황일 때 물 한방울 없이도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드라이 샴푸가 여기 있다.

르네휘테르, 나뚜리아 드라이 샴푸
나뚜리아 드라이 샴푸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정수리와 기름진 모근 주위에 뿌리면 파우더처럼 변한다. 입자가 고와 분사 후엔 손으로 모발을 잘 빗어줘야 파우더가 뭉치지 않는다. 드라이 샴푸인데도 모발이 촉촉해기지 때문에 평소 모발이 푸석푸석한 사람이 쓰기에 좋다.
150ml. 18,000원

바티스트, 헤븐리 볼륨
바티스트는 올리브영이나 롭스와 같이 주변의 드럭스토어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드라이 샴푸다. 플로럴, 체리, 클래식 등 향의 종류도 고를 수 있다. 헤븐리 볼륨은 옅은 베이비 파우더향이 나는 클래식 향에 헤어 고정력을 강화시켜 내놓은 제품이다. 볼륨감을 살려주는 기능성 드라이 샴푸로, 제품 하나로 두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200ml. 12,400원

핸즈 드 푸코, 드라이샴푸
핸즈 드 푸코의 드라이샴푸는 스프레이 페인트처럼 쿨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구성한 제품으로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고지 베리를 풍부하게 함유했다. 사용하기 전에 흔들어 모근에 뿌린다.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고, 인증받은 유기농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드라이 샴푸 하나도 성분을 꼼꼼히 따져쓰고 싶은 이들에게 권한다.
240g. 29,200원

노쿠아, 호호메디
올인원 폼클렌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기존의 드라이 샴푸는 스프레이로 분사하는 형태인데, 노쿠아의 호호메디는 클렌징폼의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폼클렌저를 적당량 손에 펌핑하여 모발에 문질러주면 거품이 난다. 거품이 사라질때까지 두피를 머리감듯 마사지해주면 된다. 사용법은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몸까지 모두 씻을 수 있기 때문에 샤워를 하기 어려운 특수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200ml.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