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스토리가 인류의 스토리만큼 위대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얼마 전 끝난 롤챔스 서머 시즌에서 와일드 카드로 올라와 우승까지 거머쥔 페이커는 달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인류의 스토리만큼 압도적인 역사를 만들어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달착륙 50주년 및 인류의 모험 정신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GQ와 오메가는 한계가 없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화이트 셔츠, 저널 스탠다드. 블랙 재킷과 팬츠, 코스. 타이, 프라다. 슈즈, 닥터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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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나지언
- 비디오그래퍼
- JDZ CHUNG
- 스타일리스트
- 안정희
- 헤어&메이크업
-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