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BRAND OF THE YEAR 2019

GQ의 까다로운 안목과 고매한 취향으로 엄선한 ‘올해의 브랜드’.

MONTBLANC
WATCH of the year | Star Legacy Full Calendar
몽블랑 워치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가 기존의 아라비아 숫자 다이얼을 로마 숫자로 리뉴얼했다. 미네르바 메뉴팩처에서 제작했던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답게 조약돌 모양의 케이스, 양파 모양의 크라운, 아이코닉한 스타 기요세 패턴 등으로 포멀한 우아함을 발산하고 있다. 오토매틱 칼리버 MB 29.12로 구동되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시, 분, 초는 물론 요일, 날짜, 월, 그리고 문페이즈까지 나타내 손목 위의 달력으로 불린다.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랙 스푸마토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으로 모던한 품격까지 더했다.

MONTBLANC
TROLLEY of the year | #MY4810 Montblanc x (RED) Trolley
에이즈(HIV/AIDS) 퇴치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자선 단체인 레드(RED)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트롤리. 몽블랑의 시그니처 트롤리 라인인 #MY4810 나이트플라이트 트롤리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명한 레드 컬러의 폴리카보네이트 쉘로 제작됐다. 트롤리 가운데엔 몽블랑이 음각된 레드 가죽 트리밍으로 럭셔리 이상의 가치를 더했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러기지택,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자는 명사들의 명언이 붉은 글자로 새겨진 내부 라이닝 등으로 남다른 품격까지 즐길 수 있다. 레드와 제휴한 이 (몽블랑 M)RED 라인은 제품이 한 개 판매될 때마다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에 5유로씩 기부된다.

CHANEL
GROOMING of the year | Boy de Chanel
남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텍스처,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포뮬러, 자연스러운 룩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롱웨어 기능을 시크하게 갖춘 남자를 위한 메이크업 라인, 보이 드 샤넬. 롱웨어 워터프루프 아이브로 펜슬인 ‘보이 드 샤넬 르 스틸로 쑤르씰’은 누구나 손쉽게 깔끔한 눈썹 라인을 연출할 수 있고 완벽한 눈썹 모양이 무려 8시간동안 흐트러지지 않는다. 매트 모이스처라이징 립 밤인 ‘보이 드 샤넬 르 밤 레브르’는 호호바 오일과 시어 버터, 비타민 E 유도체 등을 통해 입술을 보호하고 보습감을 선사함은 물론 영양을 공급하며 산뜻한 사용감까지 갖췄다. 기존 파운데이션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틴티드 스킨 크림인 ‘보이 드 샤넬 르 뗑’은 오랜 시간 유지되는 자연스럽고 깔끔한 피부 표현을 위한 아이템으로, 피부의 결점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면서 동시에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안락하게 보호해 준다.

HUGO BOSS
COAT of the year | Cashmere Coat
뻔한 블랙엔 질려 있고, 흔한 그레이엔 물려 있는 당신에게 특히 추천하는 휴고 보스 다크 레드 캐시미어 코트. 블랙 컬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함과 그레이 컬러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섬세함을 두루 갖추고 있다. 심지어 100% 캐시미어 소재만이 낼 수 있는 깊이 있는 텍스처와 부드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우아한 감성까지 뿜어낸다. 점잖은 포멀 룩은 활기차게, 유연한 캐주얼 룩은 감각적으로 마무리해줄 휴고 보스의 다크 레드 캐시미어 코트는 단순한 패션이 아니라, 남자들의 욕망이다.

OHTOP
COSMETIC of the year | Cusion BB & Perfect Stick Balm
파리와 서울, 두 도시를 기반으로 아방가르드 보떼를 추구하는 오탑. 서울컬렉션의 백스테이지에서 눈에 띄어 일명 ‘모델 쿠션’이라 불린, 오탑 쿠션 비비 헬씨룩(SPF50+ PA++++)은 바르는 즉시 피부에 착 붙는 느낌으로 피부 굴곡과 잡티를 커버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생기를 부여함으로써 건강한 피부로 밝혀주며 라이트 컬러와 탠 컬러의 2종으로 선보인다.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인증 제품이기도 하다. ‘3초 매직밤’으로 불리는 오탑 퍼펙트 스틱 밤은 무광의 밤 형태로, 번들거림 없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건조함으로 인한 입술 주름을 완화시켜 준다. 게다가 거친 눈썹과 지저분한 헤어 라인을 유연하고 단정하게 고정시켜 주는 그루밍 케어까지 겸한다. 2020년엔 향을 기반으로 한 오탑 스킨케어 라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BUGATTI
APPLIANCE of the year | Jacqueline Electric Kettle
‘warm up your style’을 모토로 탄생한 전기주전자 재클린은 2019 레드닷어워드 제품 디자인상 수상에 걸맞는 이탈리아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 자체로도 근사한 오브제가 될 수 있는 재클린은 스마트한 기능으로도 무장하고 있다. 별도로 계량을 할 필요없이 물용량을 정확하게 감지하여 표시하고, 1도 단위까지 오차없이 가열하며 블루투스로 연동되어 모바일 디바이스로도 조작할 수 있는 것, 특히 재클린을 조작할 수 있는 부가티의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B chef는 100여 가지의 레시피를 담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유쾌한 패러다임을 열었다. 1.2L 용량으로 보온 기능(40~60℃)까지 갖춘 재클린은 롯데하이마트에서 A/S까지 책임지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APPLIANCE of the year | Noun Multi Cooking Appliance
모던하고 유려한 보트를 연상시키는 부가티의 노운은 오븐으로도, 토스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멀티 쿠킹 어플라이언스다. 특히 투명한 유리를 통해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요리에 신선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독자적인 GTH 기술과 원적외선 덕분에 직접 가열하는 조리방식에 비해 과도한 열이 방지되는 동시에 건강하고 풍미 짙은 요리를 마주할 수 있다. 단 80초만에 300도에 도달할 만큼 파워풀하면서도, 열이 깊고 고르게 스며들어 영양까지 지켜주는 섬세함까지 두루 갖췄다. 무엇보다 위풍당당한 노운의 자태는 나만의 공간을 한 순간에 갤러리로 변모시키기에 손색없다. 이것이, 노운이 2020년 롯데하이마트가 선보일 기대작인 이유다.

PLANTRONICS
HEADSET of the year | BackBeat PRO 5100
닐 암스트롱이 플랜트로닉스 헤드셋과 함께 달에 첫 발을 내디딘지 50년이 지난 지금, 플랜트로닉스는 그 위대한 도약을 여전히 선도하며 백비트 프로 5100으로 무선 이어폰의 표준을 이끌고 있다. 타사 대비 20% 더 콤팩트한 사이즈의 백비트 프로 5100은 스튜디오급 프리미엄 사운드와 선명한 통화를 가능케하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특히 퀄컴의 최신 QCC5121 칩셋을 사용하여 딜레이 없는 뛰어난 처리 성능은 물론 연결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전력 소비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6.5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최대 19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한쪽 혹은 양쪽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인지하여 미디어를 재생 및 중지하는 스마트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게다가 특허출원 중인 인체공학적 이어팁 설계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