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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를 완벽하게 책임지는 TV ‘뱅앤올룹슨 베오비전 하모니’

2020.01.29GQ

뱅앤올룹슨의 베오비전 하모니는 일명 펼쳐지는 TV다. 전원을 켜면 전면에 배치된 두 개의 스피커 패널이 날개를 펴듯 좌우로 유려하게 열리고 화면은 완벽한 시야 높이로 솟아오른다. 짜맞춘 것처럼 포문을 연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장면이다. 베오비전 하모니는 초고화질 4K OLED 디스플레이와 초고음질 스피커 시스템을 결합했다. 특히 음량이 갑자기 커져도 출력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은 뱅앤올룹슨 하이엔드 스피커의 인장과도 같다.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눈과 귀를 책임지는 TV는 처음이다.

    에디터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