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그로테스크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 백민석 작가가 새로운 형식의 소설로 돌아왔다. 버스킹 공연에서 영감을 받아 쓴 열여섯 개의 이야기. 음악 에세이와 소설의 경계에 있는 디스토피아적 세계.
<안녕을 묻는 방식>
문학 평론가 양경언의 첫 번째 평론집. 제목은 2010년대 초반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진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현상에서 가져온 단어다. 망가진 시대에 인간의 존엄성과 비평의 존재에 대해 묻는다.
<모던 로맨스>
연애를 글로 배울 수 있을까? 스마트폰 시대의 사랑을 흥미롭게 분석했다. 뉴욕대 사회학과 교수인 저자는 전 세계 도시에 초점 집단을 꾸려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회학과 유머가 결합된 신박한 연애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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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아름
- 포토그래퍼
- 오주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