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열심히 개인 위생을 챙기는만큼, 욕실에 있는 비누는 빠르게 사라진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깨끗해지는 디자인 비누를 사서 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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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 드림
이름은 스웨디시 드림이지만, 미국에서 30년간 비누만 만들어오던 브랜드다. 유럽에서 공수한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유럽 방식으로 비누를 만들기에 붙은 이름이다. 입자가 유난히 곱고 풍성하며 천연 재료로 만들어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swedishdre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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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워크샵
망원동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수제 비누 숍니다. 제품도 판매하고 정기적으로 클래스도 개최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만든 비누를 쓰는 재미가 꽤 커서 늘 인기가 좋다. 특히 장식이나 포장을 간소화하고 제작 과정에 불필요한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비누라는 점이 특별하다.
smartstore.naver.com/nov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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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조
비누도 볼 때마다 갖고 싶은 욕망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한아조를 보며 깨닫는다. 감각적인 패키징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팬층을 넓게 보유하고 있는 비누 브랜드다. 종이로 만들어 휴대할 수 있는 비누도 최근에 판매를 개시했다.
hanah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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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비누
한국의 목욕문화에 영감을 받아 만드는 비누로 뉴욕에 숍을 두고 있다. 세신 코리아 스크럽 비누, 수정과 비누, 해녀 시 우먼 비누, 애기 수퍼 마일드 비누 등 이름에 한글을 직접적으로 쓴다. 구입하려면 해외 배송을 해야하지만 모던한 디자인과 좋은 재료로 만든 품질 때문에 자꾸만 결제하고 싶어진다.
binu-bin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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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글 / 전혜선(프리랜스 에디터)